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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 왜 회계 부정이나 횡령 건에 대한 선제적이고 자체적인 고소 고발이 중요한가??

여기 주주분들이 뭔가 좀 잘못 알고 계신 것이 있는 듯하여 

아래와 같이 얘기를 드립니다..


요즘 회계법인에서 감사 보고서 의견 거절을 낼 때

가끔씩 내부 통제 부적정이란 사유가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횡령이나 회계 부정이 발생했을 때 

내부적인 회계, 통제 시스템이 작동해서 이를 찾아내고 적절한 조치를 했느냐하는

자정 기능의 존재 여부 및 작동 여부를 보는 내용입니다..


제가 4/26에 쓴 글 중반부에 내부 통제 기능에 대해 얘기를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그걸 얘기하는 부분입니다..



@@ 대체 왜 김주선 대표는 계속 약속을 안지킬까??

bart****

19.04.26 21:14  조회수 403


(중략)


이 상황은 내가 주주든 아니든 누가 봐도 이상한 비정상적인 상황이 아닌가?? 


여기 대표만 맡으면 왜 그런 구설수에 오르는가?? 

회사 내부 통제 기능 자체가 무력화 된 것은 아닌가?? 


회장도 횡령, 전 경영지배인도 횡령, 김주선 대표도 회사 공금 관련 고소 건 

대체 경남의 내부 통제 체계 자체가 있긴 한 건가 의심스럽다!! 


(글 끝 부분)




그런데 이 내부 통제 기능의 존재와 작동 여부는

회계법인에서 감사시 중요 포인트 중의 하나이며

이것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면 

현재 기준으로 2회 이상 지적시 상장 실질심사의 한 사유가 됩니다..


특히나 현 경영진이 횡령 등의 범죄을 저질렀음에도 

감사가 있기 전까지 적절한 후속 조치가 없으면

주요 상장폐지 사유 중 하나인 횡령 외에

내부 관리 회계 제도, 내부 통제 비적정 사유가 추가로 상폐 사유로 추가 됩니다..



게시판 일부의 글들을 보면 바제가 제기한 

현 경영진의 황령 혐의에 대한 고소 건에 대해 색안경을 쓰고 

회사를 상폐로 몰아가는 행위라는 식으로 

여론을 몰아가고 마녀 사냥을 하는데 완전히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이미 알고 있듯이

작년 감사 보고서 상에 회계법인에서 올해 김대표가 가져다 쓴 돈에 대해 

이미 파악하고 있고 별도 언급까지 해 놓은 상황이지요..

즉, 이건은 누가 소송을 걸던 않던 상관없이 

어차피 회계법인에서 알고 있고 

이번 분기 보고서 나올 때까지 제대로 해명이나 명확한 흐름이 증명되지 안되면 

분기 보고서에 공식 멘트가 있을 거라는 거죠..



그런데 분기 보고서 나올 시점까지 선제 대응이 없다면 어떻기 될까요??

아마도 현 경연진에 대한 혐의가 확실해 진다면 

횡령 외에 내부 통제 비적정 사유까지 두 항목이 추가 될 겁니다..

 특히나 현 경영진이 이런 비리를 저질렀을 경우 

그대로 묻어 버리면 거의 100% 해당 사유가 뜹니다..

내부 통제 비적정은 다음 정기 감사때까지는 사유 해소가  되지 않기에 

최소 1년 이상 남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 나온 기사 하나를 공유하겠습니다..



회계법인들, "횡령·회계부정 내부통제 부적정 땐 상장 폐지"

http://www.in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5515#09hN



지금 당장 생각나는 기업은 썬텍은 최근에 사유 해제, 

코다코는 이번에 추가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기사를 보니 작년에만 40개 넘는 기업이 해당 부적정을 받은 거 같네요..


기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해당 사유에 대해 거래소와 회계법인에서 감사시 점점 더 강화 할 것입니다..

현재는 내부통제 부적정이면 환기종목으로 지정하고

환기종목 후 지정 후 

또 다른 요건이 성립되면 상장실질 심사에 들어갑니다..

아니면 기사에 나온 대로 2회 이상 지적되면 실질심사로 넘어 갑니다..

하지만 저 요건이 강화 추세에 있기에 

몇 년 내에 저 요건만으로 실질 심사 요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바제를 편 들려는 게 아니라 

실제 이렇다는 실상을 얘기 드리는 것이며

바제의 고소 고발 행위는 현 경영진의 혐의점이 확실시 될 시 

상폐 사유 추가를 한 항목이라도 줄이려는 선제 조치임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바제가 경남제약을 상폐로 몰아가는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투자한 기업을 조금이라도 상폐에서 멀어지게 하기 위한 

행위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계속 자신이 투자한 기업이 상폐가 되기 바란다는 둥의 글을 올리는 자들의 

속내는 무엇이고, 

고소 고발은 취하하라는 것은 정말로 상폐로 몰아가려는 행위로 밖에 인식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상폐 사유가 매우 많은 실정인데 적절힌 사전 조치 부재로 

한 건으로 끝낼 수 있는 상폐 사유는 두 건이 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지는 건가요??


여기 주주분들이 이 시점이서 해야 할 일은 

이러한 혐의가 있는 경영진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저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좀 이해가 안가는 게 횡령 고소 건에 대해 

이사진들이 부담을 느낀다는 얘기가 기사를 통해 계속 나오는데

만약 저지른 부정 행위가 없다면

왜 그런 소리가 계속 기사화되는지 의문점을 던져 드립니다!!!!



더 이상 현 최대 주주인 바제가 상폐를 바란다느니 

그런 근거 없는 비방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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