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개국 20주년을 맞아 종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HCN 인수를 완료하며 가입자를 추가 확보한 스카이라이프는 이를 기반으로 창출된 재원을 콘텐츠 영역에 지속 투자해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PP송출대행 사업, 후반제작, 콘텐츠 유통 등 콘텐츠 간접 영역으로의 진출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방송채널 송출 전문 기업인 센트럴넷과 총 40개 채널의 송출사업부문 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TV는 기업공개(IPO)를 계획 중이다. 지난해 '강철부대', '나는 솔로' 등 오리지널 콘텐츠가 흥행하면서 영상판매수익과 광고 수익이 늘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스카이라이프TV는 콘텐츠 투자를 전년도 대비 두배 가량 늘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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