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

예전 계신분들 아직 계시는지요?

삶의큰행복은 조회544

참! 오랜만에 돌아돌아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먹고 살기 바빠 큐브를 통해 알고 지내던 분들과는 명절때나 문자안부 한번씩 보내다 이제는 조금 형편이 나아지니 그 문자안부도 차일피일 미루며 지내다 예전 생각도 나고 해서 팍스넷 게시판을 찾게 되었습니다. 참 사람 마음이 간사하네요.. 지금도 다시한번 반성합니다. ㅠ

몇년전에 이주식을 믿고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때의 금액보다 훨씬 많이 불어나 있는 계좌를 보니 기쁘기도 하고 또 내가 이 기쁨을 누릴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주식을 할때 분석도, 사전지식도 없이 그냥 맹목적인 믿음하나!

이회사에서 진행되는 면역조절항암제가 반드시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알게된 에스티큐브!!

놀랍네요. 정현진 사장의 노력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해야할듯 합니다.

며칠전 1월30일에 주식계좌 비밀번호도 모르겠고 하여, 증권회사에 방문하여, 비밀번호 및 계좌 다 확인하고, 비활성화 되어 있는 계좌 다시 활성화 시키며, 증권회사 직원분이 잔액확인하시겠냐고 하여 무심코 "네"라고 하며 확인했는데, 그때의 좋은 기분이 지금까지 계속 이어오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몇년전 한번씩 먹고살기 힘들고 할때 여기서 힘을 얻었던 삶의작은행복입니다.

팍스넷 당시 아이디랑 비밀번호를 알수없어, 예전 필명이랑 비슷한 삶의큰행복은으로 가입했습니다.

그때의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는지요..^^

몇년사이 저에게 좋은일이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자랑같지만, 그중 기적일수도 있는 일인 우리가족이 3명에서 4명으로 늘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많이 아파서 아이는 가지질 못할줄 알았는데, 첫째아이는 딸로, 둘째아이는 아들로 저와 인연을 맺게 되었네요.)

이것 하나만 해도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아무쪼록 인터넷공간에서 만났지만,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인연이 되셨던 모든분들 올해도 원하시는 모든일들 다 잘되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길 항상 기원하겠습니다.

2019년 늦었지만,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2019년 2월 10일 삶의작은행복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