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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현대ㆍgm,포드 줄줄이 리콜비용 청구대기코멘트2

GM에 이어 포드·BMW 등 미국과 유럽 완성차 업체가 국내 배터리 업체에 리콜 비용 분담 문제를 본격화할 조짐이다.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LGES)의 전기차 리콜 비용 합의 이후 청구서가 날아들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그간 국내 배터리 3사와 협력 관계 구축에 공을 들이던 분위기가 변화하며 업계 안팎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GM이 자사 전기차 모델인 볼트 EV의 화재 원인과 리콜 등 대응책을 곧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배터리를 납품한 LGES가 리콜 비용 일부를 분담할 전망이다. 리콜 규모에 따라 수천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직까지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리콜이 이뤄질 경우 배터리 업체가 일부 비용을 떠안는 것이 관례로 굳어질 거란 관측도 나온다. 이달 초 LGES는 현대차의 리콜 비용 60~70% 선을 분담하기로 1차 합의했다.

삼성SDI 역시 포드와 BMW 등 해외 완성차 업체와 화재 원인 및 비용 분담률을 두고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하반기 포드는 전기차 SUV 쿠가의 화재 원인으로 배터리 팩 문제를 언급했다. 삼성SDI 각형 배터리가 탑재된다. BMW도 지난해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배터리 충전을 삼가라고 고객에 권고한 바 있다.

화재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국내 배터리 업체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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