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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스틸

● 철강도 전기동도 가격 '쑥쑥'…국내 업계 4Q 호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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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 전기동도 가격 '쑥쑥'…국내 업계 4Q 호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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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09:46


中 철강가격 오름세 지속 …포스코·현대제철 4Q 영업익 ↑


전기동, 2018년 이후 처음으로 7200달러 돌파…LS 이익 개선 전망


철강뿐만 아니라 비철금속인 전기동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업계가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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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중국 열연 유통가는 4084위안으로 전주 대비 1.5% 올랐다. 중국 냉연 유통가도 5008위안으로 2.1% 올랐고 중국 철근 유통가도 4133위안으로 1.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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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들어 중국 철강 유통 가격은 후판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6% 이상 올랐다. 특히 철근은 11.3% 급등했다. 중국의 인프라와 부동산 시장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면서 철근 가격을 끌어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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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국의 철강 재고는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중국 26~35개 도시 보유 기준 주요 철강제품 재고는 9월 중순 2300만톤 2300만톤 수준에서 지난주는 1700만톤까지 감소한 이후 이번주에는 1591만톤까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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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가격 흐름에 따라 국내 철강가격도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철강가격은 이달 들어 가격 상승이 주춤하고 있지만 중국 철강 수출 가격 급등과 고로사들의 강한 가격 인상 의지가 반영되면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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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내 고로사들은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는 4분기 매출액이 15조16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7.48% 급증한 76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현대제철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한 4조6993억원, 영업이익은 98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기동 가격도 오름세다. 23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전기동은 67달러 하락해 톤당 71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지난 20일에는 7259달러까지 치솟았다.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7200달러를 넘어섰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출시 관련 소식이 속속 들려오면서 글로벌 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비철금속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전기동 사업을 하는 LS니꼬동제련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LS의 4분기 실적이 날개를 달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S는4분기 매출액이 2조70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60억원으로 444.41% 급증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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