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실무협상 앞두고 한미정상회담 개최 성과 기대에 경협주 일제히 상승 "금강산·개성공단부터 재가동해야"
지난 2월 이른바 ‘하노이 노딜’ 이후 된서리를 맞았던 남북경협주(株)들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북미 실무협상 재개가 임박한 가운데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면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새로운 해법이 나올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개성공단 재가동과 금강산관광 재개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나오면서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높아지고 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철도, 가스관, 도로, 자원개발 등 남북경협 관련주들의 주가는 이날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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