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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스틸

■♥ 최선희-비건 첫 실무회담 19~22일 스웨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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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비건 첫 실무회담 19~22일 스웨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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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1-19 09:54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9~22일(현지시각) 스웨덴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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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부부 로버트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18일 “비건 특별대표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워싱턴에서 만나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합의한 내용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며 비건 대표가 19~22일 스웨덴에서 스웨덴 외교부가 주최하는 국제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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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부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 비건 특별대표와 고위급 회담을 하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면담한 뒤, 백악관이 “2월 말께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한다”고 발표한 직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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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미 스웨덴에 도착해 이 국제회의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최 부상과 비건 대표의 회담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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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최선희 부상이 국제 전문가들과의 소규모 토론 형식으로 열리는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스웨덴에 도착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17일 오후 스웨덴에 도착한 최 부상은 18일 스톡홀름 외곽에 있는 북한대사관에서 계속 머물다가 이날 오후 5시30분께 스웨덴 외교부를 방문, 발스트롬 외교장관을 면담했다.


최선희-비건 회동이 성사된다면 비건 대표가 지난해 8월 임명된 이후 최선희 부상과의 첫 회담이자, 북-미가 2차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을 개시한다는 의미가 있다. 


북-미 회동이 성사되면 최 부상과 비건 특별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비핵화와 상응 조처에 대한 사전 조율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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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쪽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18일 스웨덴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진행되지 못한 북-미 실무회담과 함께 남북 협의, 남·북·미 3자 회동도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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