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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스틸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 <li>■♥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li><li>
    </li><li>정부가 17일 내놓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는 화석연료 자원빈국에서 수소 산유국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국내 생산이 가능한 수소에너지를 사회 전 분야로 확산해 97%에 달하는 에너지 해외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 자립을 이루겠다는 것. 현재의 부생수소는 물론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수전해(물 전기분해), 대규모 해외생산 등을 아울러 2040년 연간 526만톤을 공급하는 ‘글로벌 수소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li><li>
    </li><li>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연간 수소 공급량은 13만톤이다. 정부는 이를 2022년 47만톤, 2030년 194만톤, 2040년 526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소차 2630만대를 운행할 수 있는 규모다. </li><li>
    </li><li>수소생산 전략은 △부생수소 △추출수소 △수전해 수소 △해외생산 수소 4가지로 구분해 추진한다. </li><li>---------------------------------------------</li><li>
    </li><li>먼저 석유화학 공정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는 고도화된 현재의 설비를 활용해 공급여력을 확대한다. 지난해 국내 부생수소 생산량은 164만톤인데 141만톤(86%)이 산업용 공급원료로 자체 사용됐다. 나머지 23만톤은 외부유통됐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여유생산능력 약 5만톤과 외부유통량 23만톤을 합쳐 28만톤을 국내 수소경제 활용량으로 돌릴 계획이다. </li><li>
    </li><li>또 천연가스에서 뽑아낸 추출수소 생산기지도 구축한다. </li><li>-----------------------------------------</li><li>
    </li><li>총연장 5000㎞에 달하는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을 활용해 대규모 수소 수요처 인근에 거점형 수소출기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전국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정압관리소 142개소를 이용할 계획인데 올해 시범사업으로 1기를 구축하고 수요수요 증가 추세를 감안해 단계적으로 설치를 확대한다. 도심지의 경우 액화석유가스(LPG),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또는 CNG 버스차고지 등에 하루 500㎏의 수소생산이 가능한 소형 추출기 보급도 추진한다. 올해 선도적으로 150억원을 들여 3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li><li>
    </li><li>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대규모(100MW급 이상) 재생에너지발전단지와 연계한 수소생산시설이다. 2022년까지 MW급 수전해 기술을 개발한 이후 2025년부터 비기계식 수소 압축 및 저장 기반 대용량 전력저장 상용화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55% 수준인 수전해 효율도 2022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li><li>
    </li><li>재생에너지 연계행 수전해 수소생산 방식은 부생수소나 추출수소와 달리 수소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2)가 배출되지 않아 진정한 의미의 청정에너지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지멘스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등과 연계한 수소생산플랜트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4GW급 새만금 태양광발전단지와 200MW급 울산 해양풍력발전단지 등과 연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li><li>
    </li><li>-----------------------------------------</li><li>안정적 수소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수소 해외생산도 추진한다. 해외에서 수소를 값싸게 대량 생산해 이를 액화해 운반선을 통해 국내에 들여오는 방식이다. 현재의 LNG 도입체계와 유사하다. </li><li>-----------------------------------------</li><li>
    </li><li>이를 위해서는 수소의 액화·액상기술 확보가 필수적인데 가스공사에서 개발 중인 천연가스액화기술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수소 액화기술을 국산화할 계획이다. </li><li>-----------------------------------------</li><li>
    </li><li>2025년에는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하는 한편 수소수입 핵심 기자재 국산화와 수입수소 수송용 대용량 탱크 개발에도 나선다. </li><li>
    </li><li>실제 일본은 호주에서 값싸고 매장량이 풍부한 갈탄을 기화하는 방식으로 수소를 대규모 생산하고 이를 액화해 일본으로 운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활용해 호주에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국제 온실가스감축 실적도 인정받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li><li>
    </li><li>-----------------------------------------</li><li>전문가들은 이미 진행 중인 동북아 슈퍼그리드와 러시아 파이프라인가스(PNG) 등과 연계해 해외 수소생산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li><li>-----------------------------------------</li><li>
    </li><li>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네이멍구에서 풍력·태양광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국내 도입하는 동북하 슈퍼그리드를 확장해 몽골·중국에서 재생에너지 연계형 수소생산을 추진하는 것이다. </li><li>
    </li><li>-----------------------------------------</li><li>러시아 PNG는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천연가스를 활용한 추출수소 생산이 가능하다</li><l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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