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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 엄태관 대표 입장문 발표코멘트1



엄 대표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사건 경위를 간략히 설명한 후 “(직원의) 횡령 규모가 크기는 하지만 오스템의 재무상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엄 대표는 횡령 금액(1880억원)이 지난 2020년 기준 자기자본의 92%에 이른다는 보도에 대해 “(그렇게 보면) 자기자본이 거의 없어진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상은 다르다”라며 “작년(2021년) 말 기준으로 예상되는 자기자본의 약 59% 수준”이라고 했다.

이를 역산하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작년 기준 자기자본은 약 3180억원으로 이번 횡령 사건이 없었다면 자기자본이 1년 만에 1140억원이 늘었다는 뜻이다.

엄 대표는 “1880억원을 모두 손실 처리하면 당기 순이익은 수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횡령 금액의 상당 부분은 조만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그렇게 되면) 2021년 당기순이익이 적은 숫자이지만 흑자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엄 대표는 이어 “경영활동 유지에 있어서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지난해 9월 말 공시 기준으로 횡령금액을 제외하고도 1000억원이 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도 1400억원에 달해 2400억원 이상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엄 대표는 또 “(오스템은) 사고 발생 후에도 제1 금융권에서 여전히 대출을 해주겠다고 제안 받고 있다”며 “금융권에서는 오스템을 여전히 우량회사로 보고 있으며 실제로도 현금보유와 현금흐름으로 보면 여전히 우량회사”라고 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일반적인 경영활동은 왕성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인수합병(M&A) 활동도 여전히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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