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
인천 서부지역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오는 현상이 20일 가까이 이어지면서 수소수 생성기 기술을 보유한 솔고바이오가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9시 12분 현재 솔고바이오의 주가는 전일 종가(259원) 대비 5.41% 오른 2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인천 수돗물 사태는 지난 30일부터 특정 지역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오면서 시작됐다. 피해 지역은 인천 서구와 중구 영종 지역에 이어 강화까지 확대됐다.
150곳의 학교와 유치원이 포함돼 있다. 교육부는 먼저 급식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에 특별교부금을 긴급 지원할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솔고바이오의 수소수 생성기 기술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솔고바이오는 2017년 관련 기술 18종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 완료했다. 솔고바이오의 수소샘 시리즈는 음용수로의 품질 및 안전성을 한국분석기술연구소(KRIAT)로부터 인증 받았다. 지난해에는 수소수 생성기 관련 미국 특허 취득하기도 했다.
+
전문가방송
연관검색종목 03.28 21:00 기준
0/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