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안녕하세요. 요초두입니다.
제목대로 장투자분들만을 위한 글이니 단타, 공매도 관련자 분들의 조회와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실수로 들어오신 분들 위해 나가기 위한 내려두기를 하겠습니다.
한글을 잘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기존 글 지우고 다시 올립니다. 첨언하면, 단타, 공매도, 반대하시는 분들 들어와서 이 글 읽고 댓글 다시면 3대가 재수없고, 특히 년말까지 현재 자산 모두 손실 날 운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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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분들 오늘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음만큼 빨리 안나오는 임상계획 승인으로 인해 최근에 들어온 분들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했고 그 영향이 컸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그레고리님도 회사 주담과 통화내용 써주셨지만, 어제 회사의 주주께 드리는 글이 승인이 늦어질 것이란 의미를 내포한 것은 아니었다고 전 생각합니다. 어떤 악재가 나왔거나 바뀐 것이 없는데도 시장은 예민하게 반응하네요.
2015년 일봉 그래프 한번 올려봅니다. 그때도 기대감으로 3만원 이상까지 올랐다가(이 때 3만원은 당시 역사적 최고점이었죠. 이젠 다 되었구나 생각하고 다들 흥분했던) 주가가 주춤하며 회장님이 돈벌레 언급 하시며 국내 법인 대표 사퇴하고 호주로 가서 호주임상에만 집중하겠다고 선언하셨던 때입니다.
당시 3만원 넘어서도 임상 성공을 기대하며 매수하셨던 장투자분들도 계시겠죠. 저런 하락도 견디고 넘어서 5만원 주가를 보기도 하였네요. 호주 암성통증 임상은 그 뒤 아쉬움을 많이 남기고 다시 또 다른 기다림으로 연결되었지만, 우리는 이런 과정도 함께 잘 넘어온 동지들입니다.
비슷한 양상이었던 2006년의 주가조작 모함때 하락과 반등까진 이야기할 필요도 없겠지요. 그러고 보면 언제나 기대감에 따른 1차 상승 뒤엔 이런 불시험 같은 하락을 견디고 달려갔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하락의 깊이가 어디까지일진 모르겠지만, 다들 무리한 투자 모드가 아니시라면(지금까지 기다려오신 장투님들이라면 당연히 그렇겠지만) 주가 하락에 기분이 나쁠지언정 못견딜 상황은 아니시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이런 하락 계곡을 지나며 견뎌야 할 때 저는 제 자신에게 묻는 근본적 질문이 있었습니다.
"코미녹스의 약효가 무효화되거나 부작용이 나왔나? 시간이 더 걸려도, 약효가 유효하다면 그 가치는 언젠가 드러나는 것 아닐까?" 이 마음으로 참고, 기다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레고리님과 주담 말처럼 바뀐 것 없고, 여전히 기다린다면, 내일이라도 훌쩍 승인이 났으면 좋겠네요. 아니더라도 약효가 유효하다면 NaAsO2 의 진가가 결국은 드러나고 인류 질병과의 싸움에 큰 공헌을 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 믿습니다.
아쉽고 답답한 날들이지만, 끝이 없는 기다림은 아니기에 함께 격려하고 용기를 내어보렵니다.
지금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임상 성공에 따른 판매 승인도 아니고 임상 계획 승인입니다. 이미 항암/암성통증 관련 임상 계획 승인은 국내에서도 수차례, 호주, 미국, 대만 등에서 승인 받은 바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린 것인가의 차이일뿐 결코 불가능한 과정을 기다리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선량한 장투님들 모두 힘내시고, 어두울 때 오히려 더 밝은 희망을 품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소망과 기대로 함께 서있는 모든 장투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전문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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