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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숏커버 러쉬와 공매 파산(5) - 공매도잔고 대량보유자 현황 변화의 의미코멘트13

안녕하세요. 요초두입니다. 

저번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모간스탠리는 3/26자로 대량공매도 주체 보고 의무를 해지하고(0.5%이상) 공매를 털었습니다. 또한 대차상환 역시 4/1자로 유례없는 1,061,971주 상환이 이뤄졌는데, 2거래일전 자료이므로, 3/30에 모건스탠리가 전부 반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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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건 스탠리는 꾸준히 코미팜을 공매도 해온 주체였는데요. 거꾸로 말하면, 재무적 숫자들 기준으로 가치투자하듯 고평가된 종목에 공매도를 해왔다 볼 수 있고, 제가 의심하는 호주 소규모 CRO사인 B사와의 스캔들 의혹은 오히려 남아있는 씨티나 JP모간이 주범일 수 있다는 추측입니다. 

더 나아가 게시판 공매알바들의 윙윙거림은 역시 이런 추잡한 사기행각을 공모한(사실이라면!)자들이 사주했을테니 씨티나 JP모간이 털기전까진 계속되겠죠. 참고로 씨티는 코미팜에는 이전까지 공매도를 전혀 하지 않다가 작년 5월에 뜬금없이 들어왔구요. JP모간은 2017년 8개월정도 공매하다 손실보고 조용히 있다가 근 2년만에 폭락 직전 갑자기 들어왔습니다. 둘 다 시점적으론 수상해 보입니다. 


모간스탠리가 나간날이 의미심장합니다. 2/26 코로나 치료제로 국내임상 신청발표후 20000원 아래 박스권에서 가격유지하다가 주총날 유럽 신청을 회장님께서 발표했는데, 이날이 모간스탠리가 나간 날입니다. 모간스탠리 본사 소재가 영국으로 되어 있으며, 당연히 주총때 언급을 검토하고, 본사측에 진위여부 확인후 나갔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간스탠리는 무엇을 확인했길래, 2016년 6월부터 꾸준히 공매도 포지션을 유지해왔고, 6개월 공매도 금지 발표에도 정리하지 않던 숏포지션을 황급히 정리하고 대차까지 100만주나 갚았을까요. 이부분은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고시작일 종가로 볼땐 씨티/JP모간은 아직 큰 손실상태가 아닐 수도 있어보입니다. 그러니 더 견뎌보는 것이겠죠. 코로나 치료제로 임상진행이 불투명해지거나 부정적 변수들이 부각되면 다시 주가하락이 될 것이라 보면서요. 그래서 여전히 게시판은 지저분 한 것이겠죠. 


파나픽스 유럽 공급 및 임상이 공식화되고 주가가 움직이면 남은 두 공매도 주체도 더 견딜순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몇몇 분들이 주담과의 통화 내용 공유해주셨는데, 담주 중반 정도까지 느긋한 맘으로 결과를 기다려 보시죠. 


주주님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주말에도 다들 평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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