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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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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팜, "말기 암환자에 코미녹스 무료 공급"

 

 

  • 기사입력 : 2009년03월20일 14:44
  • 최종수정 : 2009년03월20일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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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미팜은 투약을 원하는 모든 말기암 환자에게 현재 개발중인 항암제 '코미녹스'를 무료로 공급하겠다는 20일 공식 밝혔다.

    이날 코미팜 양용진 회장은 주총직후 코미녹스 관련 설명회를 갖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데다 전이억제는 물론 통증완화 효과도 입증됐다"며 "응급 의약품 제도에 의거해 치료를 포기한 말기 암환자를 상대로 코미녹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암 환자가 희망할 경우 암 종류에 상관없이 '응급상황의 임상시험의약품 사용' 관련 식약청의 승인을 얻어 의사의 책임하에 투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양 회장은 "아시아지역에 대한 코미녹스 생산, 판매권과 함께 뇌종양 및 뇌전이암에 대한 우선권도 코미팜이 갖기로 미국 자회사인 코미녹스사와 합의했다"며 "뇌종양, 뇌전이암의 경우 세계적으로 치료약이 없는데 코미녹스는 치료효과가 빠르고 효능도 획기적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내외 임상과 관련, "독일 전립선암 임상의 경우 코미녹스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모두 생존해 있고 뛰어난 효과를 보임에 따라 임상 종료 후에도 대부분의 환자가 계속 투약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독일 임상연구 책임자인 취리 박사는 "20년동안 비뇨기과 의사로 진료하면서, 뼈 전이 말기암 환자가 치료되는 것을 처음 봤다"는 말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서울 아산병원의 전립선암 임상에서도 "현재 7알씩 복용중인데 아직까지는 큰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으며 PSA 수치(전립선암 수치)도 획기적으로 떨어졌다는 중간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현재 뇌전이암과 뇌종양 임상에 대해 식약청에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미국 정부로부터도 폐암 임상 연구비를 지원받는 공식 결정문을 수령했다는 것도 언급했다.

    한편 전 연구소장 이상봉씨와의 특허분쟁과 관련해선 "승소하거나 패소하더라도 코미팜의 특허권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단지 이상봉씨를 공동특허권자에서 제외시키려는 것"이라며 "엄밀하게 말하면 '특허분쟁'이 아니라 특허권리의 말소 청구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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