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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신뢰 회복코멘트18


주가가 하락하고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상심이 커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개인 수급이 턱없이 부족해서 타 바이오제약과의 동조화도 이탈되어 상대적

박탈감이 심할 것입니다..  개인 수급이 부족한 요인으로 회사, 주주간의

신뢰 상실로 풀이하는 주주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기존 주주들은 신뢰가 무너져서

추매 여력이 없고 다른 투자자들을 유혹하기에는 획기적인 이슈가 부족한

현실입니다.


신뢰 회복의 타개책으로는 무엇보다 IR에서 공개한 일정대로 진행이 되어야

하겠지만,

1) 호주 오피오이드 스페어링 임상 승인 : 오늘 내일

2) 미국 전이암 바스켓 임상 승인 : 내년 1월에 사전미팅, 2-3월에 임상 개시

그 일정에 변수가 발생하면 회사에서는 적극적으로 알려야겠고, 투자자는

회사의 주장이 타당한 것인지 분석하고 합리적인 투자에 임해야 겠습니다.

그렇다면, 호주에서 오피오이드 스페어링 임상 승인에 대한 현재 이슈에 대해

회사의 오늘,내일 승인 예상 주장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따져보고

신뢰를 계속 이어갈 것인지를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 8월 초 ANZCTR(호주 임상등록 포털)에 오피오이드 스페어링 임상이

최초 등록되었고(PROVISIONAL)  한 달 후 벨베리 윤리위원회에 임상 승인을

위한 신청 일자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ANZCTR담당자는 임상 PI(책임자)

에게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관리되므로 여기까지는 팩트라고 봐야겠습니다.

벨베리 윤리위원회는 2013년 임상 승인 시 허가를 담당했던 동일한 기관이고

그 당시에는 신청에서 임상 승인까지 한 달 보름이 소요되었습니다.

벨베리 윤리위원회를 소개한 자료를 참조하면 임상 승인은 신청에서부터

검토, 결정까지 20근무일이 소요되고 (임상PI에게 피드백 기간 제외)

승인, 기각, 수정의 결정을 하게된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1. IR에서 왜 임상 승인을 오늘 내일이라고 했을까?

벨베리 윤리위원회 규정과 2013년 임상 승인에 경험이 있는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한 공지일 수 있고 또한 임상CRO의 자문도 참조했을 것입니다.

2. 왜 아직까지 임상 승인에 대한 소식이 없는 것일까?

임상 신청을 9월 3일 제출했고, 세 달이 넘어갔습니다.  임상 신청에서부터

승인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ANZCTR에서 몇 십 개 샘플링해보니 대부분

한 달 보름내에 승인되었고, 드물게 3-6개월 소요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경우는 임상 설계의 수정을 요구받았거나, 추가 자료 제출 요구를 받았기에

지연되는 상황으로 추정하는데, 주담의 전언은 추가 자료를 이미 제출했다고

하니,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윤리위원회 결정을 학수고대해야 겠습니다.


2013년 임상과 이번 임상의 (큰 맥락에서) 차이점은 기저 시점에서 4-6주 차에

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기 복용 중인 마약성 진통제를 저감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윤리위원회는 환자의 윤리를 검토하는 기관이고 2013년 임상 시

승인되었기에 이번 임상이 기각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2013년 임상에서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전제로)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정리를 한 번 했습니다.


신뢰 회복을 위해서 우리 주주들도 노력해야 겠습니다. 최근 코미팜 ***에

가입하였는데 회사, 대주주,관계자들에 대한 비난 강도가 도를 넘어섰습니다.

재치있는 비판에는 대리 만족도 느끼지만 근거없는 찌라시, 억측, 비난이

과도하면 신뢰가 무너지고 투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데 현혹되지 말고

실체가 무엇인지 직시하여야 겠습니다.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하니

참조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현재는 오피오이드 스페어링 임상 진행에 대한

근거있는 자료로써 토론하고 공유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회사에서도

현재 상황에 대한 공유를 촉구하고 시국에 따른 오해가 없도록 애쓰야 하겠습니다.


호주 임상 승인은 조만가 공지될 것입니다. 윤리위원회가 직무유기를 하지

않는다면 승인이 안 될 이유를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년 1월에 미국

전이암 바스켓 임상의 사전 미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언론과의 접촉도

기대하고 타 바이오제약과 같이 (적정주가가 생략된)애널리포트도 충분히

기대할 만한 단계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은 깜깜해 보이지만, "희망이 있는 사람은 음악이 없어도 춤을 춘다" 라는

격언이 있듯이 희망이 간혹 실망을 주더라도 허풍쟁이라고 매도하지 않고

동행하려고 합니다. 우리 주주님들 부디 현명한 판단하시고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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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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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검승부

    주식시장이 환율 변동에 민감한 이유

    04.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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