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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70 80 언제 우리 경제가 좋았던 적이 있던가코멘트2

인생의 황금기에 구제금융위기 터지고 그렇게 첫단추를 잘못꿰고 어떻게어떻게 시집장가가서 글로벌금융위기로 밥줄 끊길까 노심초사하고 이제 갓 40 , 50줄 들어서서 치킨집 프렌차이즈 알아보는게 우리네 현실일 것입니다.


밥달라고 처자식 참새새끼마냥 입벌리고 있지, 가장으로서 속이 타들어가도 어디 하소연 할 곳없다. 로또마냥 내가 탈출할 곳은 막연하게 주식시장이라는 생각은 항상 갖고 있었습니다.


없는 살림에 용돈으로 조금씩 조금씩 모아 없는시간 쪼개서 공부해볼라치면 벽에 대고 공부하는 기분 모르는 것 투성이 입디다. 


몇년 굴러먹다보니 어느정도 흐름이 보이고, 기관 외인들의 놀이터라는 것도 보이더군요. 힘없는 1천만 개인 투자자들의 무덤이고 피도 눈물도 없는 총성없는 전쟁터이더군요. 이곳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저들의 세력에 편승하는 방법을 배워야겠다 입니다.


마트 지점장으로 근무할 때 바지사장이 나에게 만날 얼마 땄네 얼마 땄네 괴기 먹으러 가자고 그렇게 자랑하는 통에 드디어 주식입문을 하게 됐고, 피터지게 깨먹었습니다 애들 대학등록금 적금까지 깨먹고 융자낀 집마저 담보로 신용도 담궈보고 말그대로 죽다 살아났지요 결과적으로는 살아있습니다


어찌그리 수익을 잘내십니까 물어보니 아무나 안알려준다믄서 휴대전화기를 보여주더군요. 내가 주식하면 얼마나 잘하긋냐 하라는대로만 해봐라 그 당시 현대건설 6개월연속 하락세에 중국원양자원 10배 주가 상승을 전부 맞춘것보고 귀가 솔깃하더군요. 그네들은 뭐먹고 산대요 물어보니 재능기부하는 연구원들 같다고 자세한건 모르지만 돈안내고 수익잘주니 무슨상관이오 라길래 그게 정답이긴 하죠 맞장구 쳐줬네요 


아직도 3금융 대출에 방 두칸 반전세 살면서 지하철타고 출 퇴근하면서 언제 그만 둘지 모르는 지금 직장, 끝이 안보이는 미래, 우리세대, 참 암울하지만 -30%남았습니다. 


1억이라고 치면 3천만원 갚아나가면 다시 시작입니다. 욕심내지 않고 주식은 복권이 아니라 가치 투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전화기에 단타왕이라고 검색해보시고 세번째 나오는 어플 사용해보세요 그분들의 말에도 귀기울이며 투자할 필요가 참 크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메이저 언론사들도 내가볼땐 한낱 돈받아먹고 기사쓰는 기레기라는 말이 나오는 시대에 믿을게 어딨겠습니까 일간지는 구독중이지만 흐름 참고 정도만 하고 세부소식은 그곳에서 듣습니다. 추천주도 8할은 들어맞으니 비중조절잘해서 매매해보시길 바라오. 나와같은 사연의 투자자가 있으시다면 저를보고 힘을내시고 소신투자 해나가시길 , 내일을 보고 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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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검승부

    반도체 반등과 낙폭과대 개별주들의 회복

    04.24 20:00

  • 백경일

    ■[대장주 전문 카페] (황금) 대장주 잡아라! ~~~

    04.26 08:20

  • 진검승부

    외국인 대형주 순환매 쇼핑중

    04.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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