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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투자

유진증권STO 진짜수혜주우리기술투자선정

유진證STO 전격허용진짜수혜주는따로있다

진짜수혜주 상장사 유일 우리기술투자 선정
시간외단일가 쩜상
비트코인 4개월만에 최고치폭등 겹호재 발생

금융 당국의 증권형 토큰(STO) 발행과 유통 허용 소식에 서울옥션(063170) 등 관련주가 강세다. 다만 일부 기업은 STO 사업 계획만 발표하는 등 사업이 구체화하지 않은 만큼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당국의 STO 전격 허용에 따른 수혜주로 우리기술투자(041190)를 꼽았다.

20일 오후 3시20분 기준 서울옥션은 전 거래일 대비 16.39%(2950원) 오른 2만 950원이다. 전날 금융위에서 STO 발행과 유통을 허용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STO 관련주로 분류되는 갤럭시아에스엠(011420)은 전 거래일 대비 29.85% 오른 2610원,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12.87% 상승한 6490원을 가리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4% 상승한 4680원이다.

다만 투자에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김세희 유진투자증권 크립토 인더스트리 연구원은 “서울옥션의 경우 자회사 서울옥션블루에서 STO 플랫폼인 ‘SOTWO’를 운영 중이지만, 갤럭시아는 STO 사업 계획을 발표했을 뿐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아직까지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의 STO 전격 허용에 따라 수혜를 볼 대표적 상장사로는 우리기술투자가 꼽힌다. 김 연구원은 “상장사 중에서는 우리기술투자가 STO 플랫폼 등에 투자를 많이 해놓아 연관도가 높은 편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증권사 중에서는 키움증권과 SK증권 등 조각투자 업체에 지분 투자하고 리테일 고객 많은 곳들 좋은 편이다”며 “다만 STO 업체들이 직접 발행 유통 가능한 만큼 증권사의 수혜는 후순위다”고 덧붙였다.

상장사는 아니지만 이번 조치로 직접 수혜를 받을 기업은 카사, 비브릭, 테사, 펀블 등 STO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들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당국의 제한적인 영업 허용 조치로 추가 투자를 받지 못했던 이들 기업들에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서울옥션, 갤럭시아 관련 기업 주가가 뛰는 것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증권인 STO의 발행과 유통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서다. 부동산·미술품 등의 지분과 수익 등 권리를 투자자들이 나눠 갖는 조각투자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9일 금융위원회는 제6차 규제혁신회의를 개최하고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 규율체계를 2월 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서종갑 기자(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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