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
하도 큐로컴 급락에 대해 불안들해 하니 정말 세력이 하방으로 배팅했나 싶어
지난 2개월간 대차잔고와 공매도 잔고 변동현황을 좀 살펴봤더니,
주가는 떨어지고 있는데 오히려 열심히 대차 상환하느라 바쁘고
공매도는 매일 죽어라 치고 있는데 잔고수량은 어째 두달 전이나 오늘이나 거기서 거기냐.
결국 거래량이 바닥을 보이니 그저 공매도 치고 상환하고 자전이나 돌리며 주가 장난질 치면서
주가는 오만가지 대외변동성 핑계로 우하방으로 곤두박질 치게 만들면서
전환가액 낮추기로 주식수 늘리기에나 집중하고 있는데,
뒤로는 두 달동안 270만주에 이르면 대차잔고를 230만주까지 줄여놨네 그려.
작년부터 첩첩이 쌓여있는 800만주가 넘는 CB전환 상장물량은 정리도 못하고 묶여있는데
허구헌날 전환가액 조정 짤짤이로 주식수 늘리기에만 몰두하고 앉아있으니
개미들 속이 타나 안타나?
대망의 큰 꿈을 품고있는 경영인 답게 이제 주식숫자 늘리기 짤짤이 놀이 그만하고
개미들 더 피눈물 흘리기 전에 주주들과 소통하며 발맞춰 좀 나아가자.
주가 후벼파는게 서로에게 큰 부담이란 걸 알면서도 계속 무리수 두지 말고
이제 "우리 함께 해봅시다" 주먹 불끈쥐던 그 신념을 좀 보여 달란말이다.
전문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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