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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대한전성등 주요 고객사...국내 유일 변압기 무산소동 생산 국내 최대 생산 규모코멘트1

뼈때리는분석 조회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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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70%종속회사 티씨티

국내 유일 발전기, 변압기, 케이블 동 무산소동 생산...국내 최대 생산 규모

초고압 변압기 권선 핵심 소재 생산설비 전 세계 두번째 국산화

CTC설비는 세계 최초 무축 구동시스템 구현

국내 최초 초고압 400㎸ 전력케이블용 에나멜선 제조

삼성전자, 현대일렉트릭(현대중공업), 효성중공업, LS전선, 대한전선등 주요 고객사

바이오스마트, 초고압변압기 발전기용 동 구리 소재 독과점

https://www.financial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417

동 부스바(Copper Bus Bar)의 경우 국내에선 유일하게 무산소동(OFHC)으로 제조해 균일한 조직과 우수한 연성 등의 특성으로 원자력 터빈 발전기·회전기 코일 등 초정밀 전기 전자 소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동 부스바 연간 생산능력은 3만으로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생산규모다. CTC를 비롯한 동제품에 대한 연간 종합 생산능력은 15만 규모에 이른다.

무산소동도 연간 5만으로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 원소재를 들여와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동제품을 생산하는 일관화 시스템을 갖춘 곳은 국내에선 티씨티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2006년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초고압 변압기 권선의 핵심 소재인 CTC 생산 설비를 독일 퀸스(Queins)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국산화한 것을 발판으로 CTC 제품과 기계를 동시에 해외 수출하는 공격적 경영에 나서고 있다.

티씨티의 CTC 설비는 독일 설비가 10여개의 권선기를 동시에 연결하는 중간축을 설치한 것과 달리 세계 최초로 무축 구동시스템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제품 및 가격 경쟁력도 확보하면서 2008년부터 대만의 포천(FORTUNE)과 쉬린(SHIHLIN), 독일 지멘스 등 세계적인 변압기 제조사에 CTC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2009년 국내 최초로 초고압 400㎸ 전력케이블용 에나멜선 제조기술을 개발해 쿠웨이트와 뉴질랜드에 대규모 초고압 지중 전력망 구축사업 핵심 소재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https://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13117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