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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리오프닝 대장株 오르나★★코멘트1

로렉스왕자 조회1150

인터파크, 리오프닝 대장株 오르나...흑자전환과 자사주 전량 소각에 4%대 강세

인터파크는 또 17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될 주식은 총 355만1240주로 주당 가액은 3280원, 소각 예정 금액은 116억원이다. 같은 날 인터파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배당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배당금 총액은 39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인터파크 측은 "배당 및 자사주 소각 결정은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리오프닝 관련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도 인터파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터파크투어는 이달 들어 태국, 필리핀 최저가 여행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태국과 필리핀은 2월부터 현지 자가격리가 없어진 곳으로 향후 해외여행 재개가 본격화 될 경우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근거리 여행지다. 해당 상품은 사전 판매에서 10분 만에 170개 상품이 완판됐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최근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이와 함께 국내 여행 수요도 늘었다. 1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집계된 국내 항공 예약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늘었다고 인터파크 측은 전했다.

전시·공연 등 부문에서도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인터파크의 전체 공연 티켓 판매 금액은 전년 대비 177.7% 증가한 2837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공연 매출이 두드러졌다.

리오프닝 총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