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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노이즈 캔슬링(소음 차단) 기능을 강화한 무선 이어폰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국내 시장에서 최고 라이벌인 삼성전자, 소니 등과 한판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독일법인 홈페이지에 무선 이어폰 ‘톤프리’ 신제품이 공개됐으며 출고 가격은 24만원이다. 국내에도 이르면 이달 출시될 전망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5월 국립전파연구원에 해당 제품과 관련해 전파인증을 획득했다. 전파인증은 모니터 등 전자기기를 제조·판매하기 바로 전 단계에 해당한다.
신제품은 LG전자가 휴대폰 사업 철수 선언 후 내놓는 모바일 관련 제품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31일을 마지막으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를 철수하지만, 무선 이어폰은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소속으로 사업을 계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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