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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료' 전세계 러브콜

마네올랭피아 조회265

韓 의료진에 쏟아지는 러브콜

“금속활자, 고려자기 등에서 그랬듯 머지않아 한국은 다른 나라에 새로운 상품과 사상을 수출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조지 스토다드 전 뉴욕대 총장은 1955~1961년 서울대 재건을 위해 미국이 주도한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이렇게 평가했다.

60년 전 그의 예견은 현실이 됐다. 미네소타 의대는 물론 세계 각국 의료인이 수술기술을 배우러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을 찾는다. 양한광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는 “지금도 독일과 사우디아라비아 연수생들이 와 있다”며 “돌아갈 때가 됐는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한국에 더 머물고 싶다고 해 고민”이라고 했다.

코로나19는 미국 의료기술을 수입했던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나라로 격상시켰다. 국내 의료진은 감염병 대응 노하우를 묻는 각국 전문가 문의에 대응하느라 바쁘다. 낮엔 환자를 보고, 저녁엔 웨비나(웹세미나)에 참여한다. 방문석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국립교통재활병원장)는 “미국 재활의학회지 편집자로부터 한국의 재활 분야 전문가를 소개해달라는 요청이 왔다”며 “미국 학술지에 긴급히 실어야 할 코로나19 관련 논문 검토를 한국 의사에게 맡기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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