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씨티에스

시큐센이 새내기 주 가격 변동 폭 확대 첫 타자로 시험대에 오른다. 앞서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상장 당일 공모가의 4배까지 주가가 오르는 '따따블' 가능성이 거론된다.
지난 26일부터 코스피와 코스닥에 새롭게 상장된 종목의 상장일 가격 변동 폭이 확대되면서 상장일 주가가 공모가의 최대 4배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 한국거래소는 가격 제한 절차를 간소화해 적절한 주가 발견을 원활히 하겠다는 목적으로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그간 공모주는 신규 상장일 개장 30분 전 호가에 따라 시초가가 결정됐다. 공모 가격의 90~200% 내에서 호가를 접수했고, 이후 주가가 거래제한선까지 오르면 공모가의 최대 260%까지 주가가 형성될 수 있었다. 공모가가 1만원이었다면 최대 상장 당일 최대 2만6000원까지 오를 수 있는 셈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따상(더블+상한가)이라고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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