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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포스코의 해운진출 방향

해운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벌크선 업체 인수가 유력한 방안으로 떠오른다. 올해 초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벌크선사인 흥아해운 인수에서 손을 떼며 포스코의 해운업 진출은 무산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포스코터미날을 통한 물류사업 강화와 함께 하림이 최대 주주로 있는 팬오션 등이 다시 유력 인수 후보로 떠오르는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 입장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물류대란을 겪으면서 물류 사업 진출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크게 깨달았을 것”이라며 “물류비 절감은 물론 물류 안정성을 위해서라도 물류 사업 진출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향후 수소트럭을 도입하거나 해운사에 대한 지분투자 등에 나서기 위해서는 업계의 반발을 넘어야 한다는 숙제가 있다. 포스코의 연간 물동량은 약 1억6000만 톤(t)으로 물류 업계에서는 포스코의 물류 사업 진출이 '생태계 파괴'라고 주장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물류비 절감 등을 위해 다양한 논의들을 진행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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