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의안에 대하여.
1,사업영역 다각화, 엔터사업 진출
아시다시피 이 경영권 계약의 숨은 실력자는 남궁회장입니다.
그가 지분을 매각한 엔케이물산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사업목적에 엔터 사업이 존재했습니다.
엔케이는 관계사인 (주)온누리미디어를 통하여 변호사 조들호등을 제작했었습니다. (남궁회장이 최대주주 지분율 100%네요.) 동명여부를 확인해 보니
제작자도 남궁회장이었습니다.
또 남궁회장의 아들인 전 포비스티엔씨의 남궁대표도 배우 조재현씨의 아들과 동업관계에 있으니 이래저래 엔터사업에 유관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번에 엔케이를 정리하면서 최근 관심 업분야로 추정되는 엔터 사업이 미래의 관계사로 편입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이사들의 경력 관련.
이 또한 하나모두, 미래아이엔지,포비스티엔씨등 경력을 가진 남궁회장의 측근들로 구성 되었습니다.
남궁회장은 주식시장에서 꽤 유명한 인사지요.
저는 미래의 실제적 주인이 되려는 남궁회장이 미래산업을 어떤 길로 가져갈까 하는 궁금증을 갖습니다.
그저 재매각을 통한 차익매매를 노린 일회성 한계기업의 취급을 받을 것인지.
주력기업으로 꽤 오래 경영권을 유지할지에 따라 운명이 많이 갈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남궁회장측은 그 간 주력기업으로 엔케이물산을 이용했습니다.
이제 주력기업으로 미래산업을 가져갈 공산이 꽤 있다고 판단합니다.
한 때 나스닥 상장까지 했었던 미래산업의 네임벨류는 무시 못할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반도체기업 평판도 조사에서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에 랭크 되기도 할 정도니까요.
답은 남궁회장입니다.
기대와 우려가 함께 존재하는 이름이지요.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 정상적으로 오랜 장투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종목은 맞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이 있다면 향후 어느 정도 수익이 나면 빠지시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고 봅니다.
각설하고요. 아직 갈 길은 멉니다. 오늘 변곡점이 될 수도 있는 날인데요. 어제에 이어 차트를
그리는 180원 이상의 상승종가가 나와 주는 추세전환을 기대해 봅니다.
0/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