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더존비즈온 가치비교(펌)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 기술인 Cloud, Big Data, 인공지능, 블록체인, IoT 등을 기반으로
SW&솔루션 인프라(DBMS, 정보보안, ERP, CRM, SCM 등)의 고도화ㆍ지능화의 NEED에 맞는
기업용 SW&솔루션 사업을 하는 대표회사가 더존비즈온과 다우기술인데 기업가치를 비교해 보자

더존비즈원과 다우기술의 2020년 1/4분기 기준 수익가치와 자산가치, 시총을 비교해 본다.
다우기술은 우량자회사가 많고 더존비즈온은 거의 없어서 차이가 많이 나므로
연결제무제표가 아닌 본업의 가치 평가 위주로 개별제무제표만 비교 한다.

1, 더존비즈온(자본금 157.3억, 주가 104,000원, 시총 3조 860억) )

매출 704억/영업이익 160억/순이익 101억/EPS 309원(연환산 1,227원)/순자산 3,559억/BPS 11,994원
PER 84,75배, PBR 8.67배

2, 다우기술(자본금 224,3억, 주가 19,550원, 시총 8,771억)

매출 575억/영업이익 112억/순이익 298억/EPS 689원(연환산 2,756원/순자산 5,431억/BPS 12,104원
PER 7.09배, PBR 1.61배

3, 양사 비교에 의한 결론

한마디로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옴

먼저 수익가치 분석을 해보면

매출은 더존비즈온이 1/4분기 매출은 129억(22.4%) 많고 영업이익도 48억(42.8%) 많으나
순이익은 다우기술이 197억(196%) 더존비즈온 보다 압도적으로 많음.
다우기술의 순이익이 높은 것은 우량 금융자산 투자로 금융수익이 262억이나 되서 그럼.
금융수익도 키움을 자회사로 둬서 그런지 1회성이 아니라 매분기 200억 이상 금융수익이 생김.
거의 매분기 200억 이상의 금융수익이 생기다면 거의 영업이익이나 같이 평가해도 무방.
거액의 영업외수익은 있는 것은 없는 것 보다는 100배 회사 재무적인 안정성을 위해 아주 긍정적임.

다음으로 자산가치를 분석해 보면

보통 청산가치를 나타내는 순자산가치는 다우기술 5,431억으로 더존비즈온 3,559억 보다 많고
BPS(주당순자산가치)도 다우기술이 12,104원으로 더존비즈온 11,994원 보다 더 높음

주가를 구성하는 수익가치와 자산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보통 보수적인 주가의 하단을 나타내는 순자산가치는 다우기술이 더존비즈온 보다 약간 우수하고
주가의 상단을 나타내는 수익가치~매출 129억(22.4%), 영업이익 몇배도 아닌 48억(42,8%) 높고
오히려 최종 수익인 순이익은 다우기술이 더존비즈온 보다 96%나 높은 것을 고려했을 때
더존비즈온의 시총 3조860억인데 다우기술 시총이 8,770억으로 28.4% 밖에 안된 것은 도저히 이해불가.
아무리 못해도 다우기술의 시총은 더존비즌온 시총 3조 860억의 50%~80% 수준엔 있어야 함.
50%~80% 수준은 1조 5,430억~2조 4,688억에는 있어야 다우기술의 적정한 시총으로 판단함.
연환산 EPS 2,756원 기준으로 PER 밸류하면 12.94배~20.71배 수준으로
더존비즈온이 PER 84.75배를 받는 것과 비교 절대 고평가 상태가 아니라 오히려 저평가 밸류임.

다우기술은 우량자회사가 많으므로 연결실적을 제외했음에도 불구 엄청난 상대적 저평가 상태임.
연결제무제표로 봤을때 청산가치인 순자산 가치만 3만원 이상이고 연결되는 자회사들이
적자 나는 회사들도 아니고 초우량기업들인데 청산가치에도 한참 못미치는 것도 미스테리임.
우량 자회사들이 프리미엄이 아니라 오히려 다우기술에서는 디스카운트 요인이 신기한 상황임.
코로나 경기침체에도 불구 1/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후 기업본질가치에 맞는 적정가치를 찾아가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