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
북한, 대남도발 불가능.....삐라로 대체
사실상 도발은 포기
북한군이 오는 10월10일 당창건 75주년을 맞아 열병식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국방부가 22일 밝혔다. 최근 북측의 군사행동계획 예고 등은 대남 압박과 대내적 체제결속 강화 등을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북한군 동향과 관련 "오는 10월 10일 북한군 당 설립 75주년 행사 준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평양 미림 비행장 일대 장비고 신설 및 김일성 광장 보수 등 열병식 행사가 준비 중"이라 밝혔다.
북한은 올해 당 창건 75주년(10월 10일)을 맞는다. 북한은 이른바 정주년으로 불리는 5주년·10주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기념한다. 이 때문에열병식도 대규모로 열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전략무기를 등장시킬 가능성이 거론된다.
또 "북한군은 영농지원 활동에 주력하며, 하계훈련 준비활동도 병행하고 있다"며 "북한군이 영농기에 대대적 군병력을 지원하고 6월 들어 접적해역 조업어선이 증가추세"라 전했다. 또 "주둔지 일대 시설 보수?공사활동 및 하계훈련 준비 활동이 있다"고도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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