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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K컴즈 자회사 편입… 다음 수순은?
"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 컴즈 - 플래닛 합병 수순 전망,단기22천원돌파,향후 15배상승
플래닛 보유 지분 64.5% 전량 인수:인수가격은 주당 7370원,주가는 7370원보다 30%이상 높은
9500원 가격유지되어야.9500원이하는 절대 저평가!
"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 컴즈 - 플래닛 합병 수순 전망:합병시 sk컴즈는 22천원까지 상승예상
sk플래닛:(액면가 500원기준) 주당순자산2500원,주당순이익250원..장외에서 45천원에 거래됨.자본금250억원
sk컴즈 :(액면가 500원기준) :주당순자산3170원,적자(3분기50억원흑자로 턴어라운드),자본금21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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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합병시 재무제표 등 볼때 1대1로 되나 최악으로 1대2로 가정시 sk컴즈는 22천원까지 상승함.
1대1이면 45천원돌파..합병법인은 다음카카오(1주당112천원,액면가500원)를 돌파하니 10만원이상 상승
이경우 sk컴즈는 15배이상 상승가능함.
SK텔레콤이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SK컴즈의 최대주주인 SK플래닛이 엔터테인먼트 회사 IHQ에 SK컴즈를 매각을 결정한 지 한 달 만이다. SK텔레콤은 손자회사이던 SK컴즈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플랫폼 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SK컴즈가 사업영역이 겹치는 SK플래닛과 합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4일 SK텔레콤과 SK플래닛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SK텔레콤이 SK플래닛이 보유한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 보유 지분 전량(64.5%)을 인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SK컴즈 주식 약 2800만주 가운데 약 2650만주(61.08%·약 1954억원)를 현물배당 방식으로, 나머지 약 150만주(3.47%·111억 원)를 주식 양수도 계약 방식으로 SK텔레콤에 이관한다. 자회사인 SK플래닛이 모회사인 SK텔레콤에 넘길 수 있는 분기 배당 이익의 최대한도를 주식으로 넘기고, 나머지는 돈을 받고 주식을 판 것이다.
SK텔레콤의 이번 결정은 업계에 충격을 던지고 있다. 앞서 SK플래닛은 지난 8월 IHQ와 SK컴즈 지분 교환 계약을 맺고, IHQ에 SK컴즈를 매각키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번 인수 결정은 사실상 매각을 뒤집은 것이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관계자는 "SK컴즈를 사기로 한 IHQ 이사회가 채권단의 최종 동의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플랫폼사업 시너지를 고민하던 차에 SK컴즈를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개정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SK 지주회사는 9월30일까지 증손회사(SK컴즈)의 지분 100%를 확보하거나 경영권에서 손을 떼야 했다. SK플래닛은 SK의 손자회사이며, SK플래닛이 최대 주주로 있는 SK컴즈는 SK의 증손회사다. 이번 SK의 자회사인 SK텔레콤이 SK컴즈를 인수하면서 SK컴즈는 증손회사가 아니라 손자회사가 됐고, 이에 따라 공정거래법 이슈를 피할 수 있게 됐다.
한 달 만에 주인이 두 번이나 바뀐 SK컴즈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내부적으론 회사 직원들은 혼란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SK컴즈는 최근 사명을 '네이트'로 변경한다고 밝히는 등 합병 이후 상황을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 이젠 SK텔레콤의 필요에 맞춘 조직과 사업 개편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SK컴즈 관계자는 "IHQ 매각 건이 발표된 이후 사명을 '네이트'로 바꾸겠다는 양사 협의는 있었지만, 다음 달 주총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변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SK컴즈 인수로 과연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올 초 장동현 사장이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이후 콘텐츠, 핀테크, 커뮤니티 등 플랫폼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800만명 가입자를 보유한 이동통신사로, SK컴즈가 지닌 네이트(포털), 싸이메라(사진공유SNS) 등의 서비스를 이동통신 사업과 연계해 가입자에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서비스가 주력인 카카오가 포털 위주의 다음을 인수해 콘텐츠를 보강한 것과 유사한 전략을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보다는 SK텔레콤이 두 자회사 SK플래닛과 SK컴즈를 합병해 플랫폼 서비스 사업 확장에 대비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SK컴즈는 인터넷 포털과 미디어 서비스 등 SK플래닛과 사업영역이 겹치며, 그동안 합병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SK플래닛이 보유한 T맵과 온·오프라인연계서비스(O2O) 등 역량과 SK컴즈의 커뮤니티, 뉴스 등 콘텐츠 사업을 합칠 경우 시너지가 날 것이란 예상 때문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이 출소함에 따라 그룹 개편 작업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지분 계약으로 SK플래닛과 SK컴즈가 SK텔레콤의 자회사로 동등한 지위를 확보하며, SK텔레콤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두 회사 합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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