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황교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보수 진영의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아 정치활동 재개의 의사를 내비쳤다. 지난해 4·15 총선 참패 이후 공개 활동을 자제했던 황 전 대표가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역할을 할 공간을 찾은 뒤, 내년 3·9 대선을 정조준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황교안 전 대표는 5일 SNS를 통해 삼일절 102주년을 맞이해 경북 안동을 찾아 독립운동가 이육사 선생의 딸 이옥비 여사를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황 전 대표는 안동에서 육사 선생의 형뻘로 같은 마을에서 자라난 독립운동가 이원영 목사의 생가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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