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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양제지

신대양제지_트리플 성장 & 연간 기대치 높은 15선

[1Q 족보] 트리플 성장 & 연간 기대치 높은 15선

[아이투자 서민희 데이터 기자] 지난 15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1870여 개 기업 중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트리플 성장'을 달성한 기업은 460여개(약 25%, 금융업 제외)다.

첫 스타트가 좋아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트리플 성장 달성기업 중 2018년 연간 컨센서스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160개 기업이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있었고, 이 중 2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때 컨센서스는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의 최근 1개월 값 기준이다.

1분기 성장세를 기록한 기업 중 올해 영업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곳은 신대양제지다. 신대양제지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57%, 512%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실적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신대양제지뿐 아니라 대양제지, 아세아제지 등 골판지 원지 제조사들의 실적이 대부분 좋았다.

신대양제지는 올해 연간으로도 최고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기준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90억원으로 전년 288억원 대비 27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최문선 연구원은 골판지 대장주를 신대양제지로 꼽았다. 그는 "중국이 지난 3월 폐지 수입 제한을 강화하며 국내 평균 폐지가격이 급락했는데, 골판지 가격은 1분기에 오히려 상승했다"고 설명하며 골판지 호황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도이치모터스와 예림당, 웹젠, 위닉스, 유진테크 등도 1분기 실적 확대와 함께 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특히 웹젠과 위닉스는 1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증가율보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예상 증가율이 더 높다. 갈수록 성장 폭이 더 커진단 의미다.

15개 기업 중 PER(주가수익배수)이 가장 낮은 기업은 한양이엔지로 6.8배다. 일반적으로 PER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아래 집계에서 연환산(4개 분기 합)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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