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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륭물산

미국 1회용 플라스틱 규제 대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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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생분해성플라스틱(PLA) 산업 육성을 약속하면서 삼륭물산이 강세다. 삼륭물산의 자회사인 SR테크노팩이 유가공 전문기업 푸르밀과 손잡고 플라스틱 폐기물를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을 상용화한 바 있다.

11일 오후 2시 55분 현재 삼륭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470원(7.64%) 오른 663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개최된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에 175개국이 참석했으며, 2024년말까지 플라스틱 전 수명주기를 아우르는 첫번째 국제협약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

글로벌 플라스틱 생산량이 2000년 2억3400만톤에서 2019년 4억6000만톤, 폐기물 발생량도 같은 기간 1억5600만톤에서 3억5300만톤으로 급증한 데 반해 재활용률이 9%에 불과한 것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산업부·환경부 등도 생분해성플라스틱(PLA)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업계는 이전까지 애매했던 생분해성·폐플라스틱에 대해 비교적 구체적인 기준이 생긴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는 반응이다. 앞서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따르면 윤 정부는 산업부와 PLA 관련 평가·인증·처리시스템 마련을, 환경부와는 폐플라스틱 열분해를 통한 석유·화학·수소연료 재활용 허용 등을 서두를 예정이다.

삼륭물산의 자회사 SR테크노팩은 지난해 자사의 친환경 산소차단 코팅필름 'GB-8'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이종재료가 복합적으로 쓰인 기존의 포장 용기와 달리 소비자의 분리 배출 없이도 재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까지 진행 중이다. GB-8은 산소차단성을 강화한 플라스틱 연포장재(필름)에 사용되는 소재다.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즉석밥 뚜껑, 컵커피(RTD) 외부라벨 등 식품 포장재에 사용된다.

SR테크노팩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산소차단 코팅필름 ‘GB-8’을 지난 1년간 플라스틱 컵커피 포장재에 적용한 결과 1353톤(t) 규모 플라스틱 폐기물 절감 효과(컵커피 1개 65g 기준)를 보였다고 밝혔다.
#생분해성플라스틱 #삼륭물산 #PLA #sr테크노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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