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알루미늄과 동원테크팩솔루션 등의 생산량이 한정돼 있는 만큼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공급대란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공장 전체가 전소된 만큼 사고 경위를 파악한 뒤 수습, 설비 구축, 안정화 등을 거칠 경우 적개는 수개월, 길게는 1년 넘게 소요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일제관으로 공급받는 물량이 적지 않아 사태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국내에 캔 제조 업체가 많지 않아 장기화될 경우 물량 수급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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