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큐브
[비즈트리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패널 제조사와 소재 등 부품회사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원익큐브(014190)가 부각되고 있다.플렉시블(휘어지는) OLED 핵심 소재인 은나노와이어(AgNW)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는 물론, 갤럭시노트8에도 플렉시블 OLED가 적용됐다. 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V30과 애플의 아이폰8도 플렉시블 OLED를 선택했다. 원익큐브의 AgNW 기술은 현재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필름 소재로 쓰이는 인듐주석산화물(ITO)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ITO보다 저렴하고 휘어지는 성질이 있어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은나노와이어기술을 첨단기술로 지정했으며, 은나노와이어는 현재 1g당 35만원으로 순금(1g당 4만8천원)의 약 7배에 달한다. 원익큐브 관계자는 "AgNW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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