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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상으로 10,000 원 넘길 초대형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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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출시 폴더블 폰…갤럭시 폴드는 언제? --> 화웨이 vs. 삼성, 누가 먼저 출시할까?

최근 삼성전자의 모바일 사업부 고동진 사장이 갤럭시 폴드 출시를 서두른 탓에 몇 가지 문제를 철저하게 확인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문제점은 모두 수정됐지만 지난 4월 출시를 연기한 이후 아직까지 정확한 재출시 날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화웨이와 삼성 가운데 누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먼저 출시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은 현재 갤럭시 폴드에서 발생했던 문제들을 모두 수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문제가 됐던 화면 보호용 필름을 소비자들이 단순한 필름으로 오해해 벗겨내지 못하도록 수정했고 힌지(hinge) 부분의 이물질 유입과 파손 문제도 외부에서 이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을 최소화시키고 힌지의 강도를 보강해 문제가 없도록 보완했다고 밝혔다

화웨이가 늦어도 9월까지는 자사의 폴더블 폰인 메이트X를 출시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의 자존심으로 미뤄 화웨이 보다 늦게 발표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아무리 재출시라고 해도 경쟁업체인 화웨이 밀린다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고 마케팅 측면에서도 득이 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화웨이보다 일찍 출시하겠다는 전략이라면 9월 초가 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가장 높아 보인다. 다만 화웨이의 움직임에 따라 출시일이 빨라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KBS 고영태 기자kevin@kbs.co.kr

삼성은 문제점을 보완하고 완제품을 만들어 양산대기 상태며, 화웨이 출시일이 잡히면, 삼성측에서 전격적으로 먼저 발표 하겠다는 전략같다

화웨이는 8 월말 또는 9월초로 출시일을 계획하고 있으며.. 삼성은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세계 각국이 삼성을 주목하고 있기에 기업에 문제가 없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 8월7일) 전격적으로 발표 할수도 있다고 한다.. 예상은 8월7일 미국에서 발표 할거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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