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
■전 세계 '델타 변이' 공포확산.. 감염 뒤 회복도, 백신도 한계
2021.6.19
'또 마스크' 시드니, '확진 90% 델타' 모스크바
옥스퍼드대 "걸렸다 나아도 변이 재감염 우려"
인니에선 백신 맞은 의료인 350명 '돌파 감염'
전 세계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에 인류가 속수무책이다.
코로나19 감염 전력이 변이 면역력 형성에는 별 소용이 없는 데다 백신을 맞고도 감염을 피하지 못하는
돌파 감염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이미 80여 개국에 번진 델타 변이 때문에 최근 비상이 걸린 나라는 한두 곳이 아니다. 호주가 대표적이다.
18일(현지시간)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는 16일 60대 공항 리무진
버스 운전사와 그의 아내가 처음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뒤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최근 40일 동안 이어 온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자 수 ‘제로(0)’ 행진이 끊긴 것이다. 이에 당국은 광역 시
드니의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부랴부랴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해당 바이러스의 경우
스쳐지나가는 짧은 순간에도 감염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델타 변이의 압도적인 감염력은 수치로도 드러난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소뱌닌 러시아 모스크바
시장은 이날 “모스크바 코로나19 확진자의 89.3%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델타 변이는 더 공격적이고 빠르게 확산한다”며 “가장 큰 걱정거리는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해 필요한 항체
수가 우한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필요한 항체 수의 배에 달한다는 사실”이라고 했다.
재감염은 흔한 일이다. 17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의료진의 면역 반응을 6개월간 추적한 결과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전히 회복했더라도 변이 바이러스 때
문에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연구 선임 저자 엘리너 반즈 옥스퍼드대 실험의학 교수는 “감염이 반드시 코로나19, 특히 변이에 대한 면
역력을 만들어 주는 건 아닌 만큼 감염의 예방 효과에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강한 면역력을 가지려면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반즈 교수는 “백신을 접종하면 면역 반응이 견고하지만 자연
적으로 감염될 경우 사람별 차이가 다양하다”며 “감염 전력이 있는 사람도 백신을 맞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백신도 델타 변이 감염을 완전히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18일 로이터통신은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인도네시아 중(中)자바주 쿠두스 지구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의료인 수가 350명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우선 접종 대상자로 분류된 이들은 대부분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개발한 백신을 맞았다.
백신에 의존하지 못하게 된 처지가 주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의료진은 시노백이 최근 유행 중인 델타
변이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공교로운 무더기 돌파 감염에 덩달아 시노백
백신의 효용에 대한 의심까지 커지고 있는 상태다.
■신일제약
1995년 준공된 신일제약 충주공장은 최고 품질의 우수 의약품 생산을 위해 최첨단 KGMP 의약품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08년 전체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하여 CGMP 수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
으로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일제약 GMP공장은 엄격한 제조관리 및 차별화된 품질관리를 통하여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고자 최선
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신일제약은 완제의약품부터 항생의약물질·건강기능식품 등 400여 종의 의약품을 생산해 국내시장과
25개국 해외시장에 판매하는 굴지의 우수 의약품 제조회사다.
충주 공장은 정제, 경질캡슐제, 플라스타제, 패취제, 연고제에 대한 KGMP 생산시설을 보유하여 최고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 중에 있으며, 연질캡슐제, 시럽제, 액상주사제, 분말주사제 등은 타사로 위탁하여
생산하고 있다.
특히 신일제약의 파스는 중국시장에서 높은 호응도로 판매가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 완화이후 매출비중이
높아질것으로 보인다
신일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전세계에서 승인하여 사용하는 덱사메타손정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작년 주식시장에서 한때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이 따르고 있어
최근 전세계로 퍼지고있는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공포에 동사의 주가에 영향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신일제약은 또한 상처 치유 연고에서 쌓아온 노하우로 고품질의 화장품 브랜드 팜트리를 론칭하며 화장품
사업 분야 확장에도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팜트리의 주요성분인 T.V.E 밀싹추출물은 이태리 다모르사에서 공수한 고순도 추출물로 국내에선 팜트리가
독점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팜트리)
한편 신일제약은 작년 11월 앙성면에 있는 기존 공장에 1670㎡ 규모의 마스크 제조시설 증설을 완료하고
마스크생산을 본격 가동중이다
또한 신일제약은 국제적 cGMP 기준에 부합하는 의약품 생산공급을 위하여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6만6000㎡의 부지에 대규모 신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으며100여 명의 신규근로자도 채용할 예정이다,
(신일제약의 신공장이 들어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사업대상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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