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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가 포스트코로나 열쇠" (팬스타 수소개발사업 본격 뛰어들어)

고장이난시계 조회854

★"수소경제가 포스트코로나 열쇠" (팬스타 수소개발사업 본격 뛰어들어)
2020-07-06

수소 경제로 전환은 우리가 퍼스트무버(First mover, 개척 선도자)로 성공할 확실한 기회입니다. 대한민국은 선진국들이 먼저 간 길을 그대로 따라왔지만 코로나19를 계기로 자신감이 생겼고, 이제 경제 리더십을 보여줄 시기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소경제 육성은 한국을 선도형 경제로 바꿀 기회라고 강조했다. 방역에서 얻은 노하우와 리더십으로 포스트코로나 전략을 세워 에너지 변혁 시대를 앞당겨야 한다는 강한 지론을 꺼내놓았다.

당초 예정됐던 시기보다 반년을 앞당겨 수소경제위원회를 발족시킨 정 총리는 수소경제 이행으로 운송과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미래 신산업이 창출될 것이라 예상했다. 포스트코로나 전략으로 수소경제를 실현하면 침체된 경제를 반전시키면서 동시에 반도체와 함께 한국을 먹여 살릴 새 성장동력이자 반전의 열쇠가 마련된다는 것이다.

-수소경제가 한국 미래산업구조와 경제에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보는가.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선진국들이 먼저 간 길을 것을 그대로 빨리 쫓아가는 전략으로 성공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국민들의 역량과 신뢰로 뭉쳐진 곳이란 대내외 평가를 얻었다. 세계 방역을 선도하는 모습은 국민에게도 자신감을 불어넣은 것이다.

방역을 선도한 우리는 이제 경제회복에서도 리더십을 가질 기회를 맞았다. 이런 맥락에서 수소경제로 전환은 우리가 퍼스트무버가 될 확실한 기회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탈탄소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수소경제가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 등이 우리 경제·산업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게 분명하다.

특히 우리는 세계적 수준의 수소차·연료전지 기술력, 석유화학·플랜트·철강 등 수소 활용산업의 풍부한 경험이 있다. 여기에 발달된 LNG(액화천연가스) 공급망을 활용한 전국 단위 수소공급 가능성 등 강점이 있다.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국가가 될 밑바탕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포괄하는 글로벌 수소경제 밸류체인에서 대한민국이 '수소 허브(HUB)'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미 활용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수소생산과 저장, 운송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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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에터프라이즈 = 신사업 신생에너지 수소개발에 앞장

- 팬스타 "부산을 동남권 수소에너지 허브로" 도시로 -

기술연구조합 설립 추진
연료전지 기술 등 개발 계획

조합 추진위, 사업설명회 개최
7월 창립총회, 8월에 조합신청

팬스타그룹도 연구소 문 열고
수소개발사업 본격 뛰어들어

부산 팬스타그룹의 수소 관련 연구소가 개설된 데 이어 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도 설립된다. 부산에 수소에너지산업 연구 및 운영 생태계를 조성해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것이 목표다.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 추진위원회는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조합 설립을 앞두고 수소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7월 조합 창립총회를 연 뒤 8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조합 설립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스타 수소에너지 생산·저장·응용 기술과 수소엔진 및 수소연료전지, 수소 모빌리티, 수소 발전 관련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수소선박과 수소버스, 수소연료전지 기술 도입과 이전기술, 전문인력 육성 및 해외 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부산지역 산·학·연이 지난해 8월부터 추진위를 결성해 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 설립 추진과 함께 기업 연구소도 수소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스타그룹 팬스타수소친환경에너지연구소는 수소개발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최근 5억원을 들여 ‘갈탄 수소 생산 및 운송, 저장’ 부문 연구용역에 들어가 올해 마칠 예정이다. 내년에는 수소에너지 생산부문의 용역도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러시아 등 북방지역에 풍부하게 매장된 싼 갈탄으로 현지에서 수소를 생산해 액화한 뒤 해상을 통해 부산까지 운송해 국내외에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팬스타그룹은 지난해 12월 4일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갈탄 수소 생산·운송·저장 핵심 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민간 주도의 경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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