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 수소차의 심장, 연료전지 생산을 담당하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수소차에 납품되는 연료전지(스택)을 생산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차 가격의 40%를 차지하는 주요 부품으로 1대당 현대모비스가 납품하는 부품단가가 내연기관차 대 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단기적으로 단일 품목의 생산량이 적어 수익성을 논하기에는 이르다. 그러나 향후 4조원 투자를 통하여 친환경차 생산능력을 보다 확대할 전망이며 2030년까 지 70만기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 올해 말까지 충주2공장 증설을 통해 연료전지 6천대 생산 Capa를 확보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FCEV Vision 2030을 발표할 당시 2030년까지 연료전지 70만기 생산체제를 갖추 겠다고 계획하였다. 수소전기차 생산능력이 50만대임을 고려할 경우, 20만기에 대하여 외부 판매 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차 넥쏘 판매실적이 쌓여 제품성이 검증되며 향후 수소차 시장 후발주자들과의 다양한 기술제휴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판단한다. 또한, 수소전기차 외에도 수소트 램·지게차 등 다양한 운송부문으로의 확장성도 있다는 측면에서 연료전지 생산을 담당하는 동사 의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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