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반도체,2차전지등 성장동력탑재-대규모 설비증설,폭발성장시작코멘트4

<신성이엔지-주간차트>

□신성이엔지,본격성장 시작된다

   전세계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 설비 독보적 1위기업(점유율60%)

   2차전지 제조공간 드라이룸 설비 제조기업-수주 폭발적 증가

   태양광,반도체,2차전지 장비등 신성장동력 탑재

   대규모 증설이 이뤄진 증평공장 본격가동으로 매출 급증 예상

   삼성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등은 물론 TSMC,인텔,BOE 등이 주고객임

   새로운 성장사업시작: 동사는 KT, 삼성SDS등과 5G이동통신 스마트공장사업 추진중

   상반기 수주 3000억 달성 사상최대, LG엔솔,삼성,두산,기타- 해외진출도 확대

-세계1위 클린룸 설비기업이며 태양광모듈 제조기업, 그리고 2차전지 드라이룸 장비 제조기업

-태양광모듈 가동률 하반기부터 80% 이상 본격가동 가속화

-CE(클린환경)사업부는 올해 반도체 클린룸 매출 인식본격화-매출 100%증가,수주 폭발적 증가추세

 신규수주, 상반기 2674억원을 기록.  연말 누적 5000억 수주 확보 확실

-인도네시아,드라이룸, 동유럽 말레이시아의 동박공장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반도체·이차전지(배터리) 장비 수주가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큰 폭의 실적견인

-올해 사상최대실적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9.2% 늘어난 5874억원, 영업이익은 1375.3% 증가한 352억원으로 예상

-신성이엔지는 미국 오스틴에 법인설립으로 이차전지,반도체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미국시장 진출포석임

<신성이엔지-태양광 사업장>

신성이엔지가 올해 대해 전방산업 호조세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CE사업부는 올해 반도체 클린룸 매출 인식과 인도네시아와 드라이룸, 동유럽 말레이시아의 동박공장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장비사들과는 다르게 부지확보 및 관련된 시설 준공은 지연없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반도체향 일정도

일정변경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CE사업부문 신규수주는 상반기 기준 2674억원을 기록. 연말까지 누적 5000억원 수준의 수주 확보를 기대

한다

국내 매출로 이루어진 RE사업부의 태양광 모듈은 2분기 가동률 60%까지 올라왔으며 최근 해외 가격상승 영향이

국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상반기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성이엔지가 모듈을 공급한 에퀴스의 24MW 태양광 발전소>

7월부터 전체 생산능력(800MW)의 20%를 현대에너지솔루션에게 OEM을 받아 가동 중이며 해당 물량은 미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며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레버리지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코오롱글로벌과 태양광 외장재인 BIPV 상용화를 시작했으며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이엔지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9.2% 늘어난 5874억원, 영업이익은 1375.3% 증가한 352억원으로 전망되

며 올해 전체 영업이익률은 6%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유럽과 북미에서 나타나는 태양광 모듈의 수요가 유지된다면 2023년은 CE사업부의 신규공장 설립 일정과 RE사업부의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대비 18.3% 늘어난 6950억원, 영업이익은 59.4% 증가한 561억원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1977년에 냉동공조 사업을 시작으로 45년 동안 ‘공기 제어’ 기술을 개발해왔다. 특히 반도체 클린

룸 주요 장비인 산업용 공기청정기 ‘FFU’(Fan Filter Unit, 팬필터 유닛)는 올해 누적 생산량 200만대를 돌파했다.

<신성이엔지 판교본사>

또한 신성이엔지는 중국과 헝가리,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해외 현장에

서 이차전지 공장 증설을 진행하면서 이차전지와 관련 소재를 만드는 공간인 드라이룸 수요 역시 증가한다. 이에 발맞

춰 신성이엔지는 해외 법인을 통해 드라이룸, 클린룸 등 청정 제조 환경 분야에서 매출 성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 5월 미국 애틀란타에 미국 법인을 설립, 기존 텍사스 오스틴 영업지점과 함께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이차

전지, 반도체 분야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 진출 포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신성이엔지, 2분기 매출 80% '껑충'.."본격 성장 돌입"

영업이익·당기순이익 흑자로 전환 '수익성 개선'
클린룸·드라이룸 매출 전년보다 2배 증가, 2차전지 장비매출도 급증
태양광모듈 올해 들어 흑자기조 이어져
새로 증설한 증평사업장 통해 늘어나는 수요 대응-지난 7월 충북 증평에 약4만3천㎡ 대규모의 공장완공

본격적인 가동으로 매출 급증 예상

< 지난 7월에 완공된 신성이엔지 증평사업장-4만3천㎡부지에 세워진 대규모 공장

-반도체 외조기(OAC)와 함께 이차전지 드라이룸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신성이엔지(011930)가 올해 들어 반도체·이차전지(배터리) 장비 수주가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일궜다.

신성이엔지는 올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78% 늘어난 1761억원이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2억원, 97억원을 올리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클린룸과 드라이룸 장비를 포함한 클린환경(CE)부문 매출은 13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배

(10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같은 기간(6억원) 14배 늘었다. 신성이엔지 측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클린룸·드라이룸 수주가 확대돼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신성이엔지는 올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3252억원을 신규 수주했다. 이 중 약 74%는 클린룸과 드라이룸

이 차지했다. 클린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을 생산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드라이룸은 이차전지 제조 공간을 말한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외에도 식품, 바이오, 기판 등 다양한 산업에서 클린룸과 드라이

룸이 적용되고 있어 수주가 증가했다”며 “신규 수주가 2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되면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

다”고 말했다.

태양광모듈 등을 제조하는 재생에너지(RE)부문 역시 호실적을 기록했다. RE사업부문 매출은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1분기와 비교하면 이익이 200%

이상 확대했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연간으로도 전 사업부문에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국내 반도체 기업 공장 투자

가 이어지고, 미국 내 반도체 투자 역시 본격화하면서 클린룸 장비 수주량이 크게 늘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빠

르게 커지는 전기차 시장 영향으로 드라이룸 장비 역시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RE부문에서도 지난해 태양광모듈을 ‘M6’에서 ‘M10’으로 스펙을 고사양화하는 한편, 올 하반기 미국 OEM(주문자상

표부착생산) 물량을 확보하며 해외 매출까지 확대하면서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다. 또한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의무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컬러 BIPV(건물일체형태양광모듈) 제품을 선제적으로 개발, 국내 건설사와 사

업화를 추진 중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수주한 물량은 내년까지 매출로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지속적으로 수주가 이뤄지기 때문에 안정적

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며 “새롭게 증설한 충북 증평사업장을 통해 반도체 외조기(OAC)와 함께 이차전지 드라이

룸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등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사업 부문 수주 확대에 주력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증평사업장은 국내 최대 ‘AI Air Solution Center’로 최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 맞춤형 공조 장비를 생산할 예정이

다. 특히 주요 생산 제품인 고효율 제습기는 이차전지 드라이룸 장비로 정밀한 제습 기능을 통해 제품 품질을 향상시킨

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제어하는 ‘OAC’(Out Air Conditioner, 외조기), ‘AHU’(Air Handling Unit, 공기조화기)와 인터

넷데이터 센터를 위한 항온기와 같은 에너지 절감형 공조기도 생산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과

전자동으로 운영하는 판금 가공 라인, 설계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