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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금호석화 '포토레지스트' 일본산 유력 대체재로 검토 -테스트통과유력

차트이미지삼성전자, 금호석화 '포토레지스트' 일본산 유력 대체재로 검토
류정민 기자,박동해 기자 입력 2019.08.08. 06:30 수정 2019.08.08. 09:54
EUV 공정 테스트 추진 중, "더 적극적으로 협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일 충남 아산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백홍주 TSP총괄 부사장, 김기남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삼성전자 제공)2019.8.6/뉴스1 ⓒ News1 박동해 기자이미지 크게 보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일 충남 아산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백홍주 TSP총괄 부사장, 김기남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삼성전자 제공)2019.8.6/뉴스1 ⓒ News1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박동해 기자 = 삼성전자가 금호석유화학이 생산하는 포토레지스트를 일본산 대체재 중 하나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로 일본산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성이 적지 않다고 판단하고 국내 기업들이 제조한 소재 사용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복수의 전자, 화학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극자외선(EUV) 제조공정에서 금호석유화학이 제조한 포토레지스트 샘플 테스트를 추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호석화가 예전부터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했지만, 기술력이 높은 일본산 제품에 밀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었다"며 "이번 일본의 수출 규제로 대체 공급선을 찾고 있는 삼성전자가 금호석화의 제품 사용을 테스트하고 있고, 채택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감광제라고도 부르는 포토레지스트는 일본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소재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신에츠화학, 스미토모, JSR, TOK 등 일본 기업이 세계 포토레지스트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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