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퍼레이션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쉬쿠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이 남근호 현대코퍼레이션 영업부문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대표단들이 회사를 방문해 함께 우크라이나 정부의 재건 사업인 고속철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향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후 우크라이나 고속철, 지하철 사업 등의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코퍼레이션은 지난 2010년 우크라이나 고속전동차 90량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현재 해외 지사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있고 지난 2010년 전동차 납품 이후 유지보수 작업을 계속해 왔다”며 “지난 10년간 비즈니스 파트너로 우크라이나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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