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1분기 적자 딛고 2분기 실적 청신호
지난 1분기 적자 성적표를 내놓은 롯데케미칼에 청신호가 켜졌다. 패키징·의료용 소재 수요가 늘고 있고,
국제유가 하락으로 가격 경쟁력이 약화한 MEG 마진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 1분기 적자의 주요 원인인 고가 원재료 부담이 완화하면서
2분기 12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앞서 1분기 롯데케미칼은 1~2월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로 인한 제품-원재료 차익인 스프레드(마진) 축소,
3월 대산 NCC(나프타크래커) 화재 발생으로 31분기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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