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

김영철 의전을 국가원수 의전 담당이 맡은 이유

Gaggenau 조회204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sid2=235&oid=001&aid=0010589339

이 기사 중 하단 부분에 나온 글을 발췌해 보면

"미국 측에서는 지난 17일 입국 때 영접을 나왔던 숀 롤러 국무부 의전장을 비롯해 마크 내퍼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 등 인사가 환송을 위해 모습을 나타냈다.

국무부 의전장은 통상 장관급 의전을 담당하지만 정상급 외교 행사도 맡는다. 국무부 의전장이 출·입국 때 모두 나온 것은 미국이 상당한 예우를 갖췄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공항에 도착한 김 부위원장은 1층 중앙에 위치한 귀빈 전용 수속대를 이용해 곧장 출국장 통제구역 안으로 들어갔다. 터미널에 진입해 VIP 수속대까지 이동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분 남짓이었다.

이 수속대는 장관급 인사 등 VIP가 이용하는 시설로, 보안검색이 면제된다. 차에서 내려 '최단거리'로 출국이 가능한 의전 경로다.

미국 워싱턴서 귀국길 오르는 김영철(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2박3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일행이 19일(현지시간) 귀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걸어가고 있다. 2019.1.20 zoo@yna.co.kr

앞서 17일 입국 당시 미국 측은 공항 서편 입국심사장 옆 VIP 주차장에서 차량을 대기해 놓고 기다리다가 밖으로 나온 김 부위원장 일행을 SUV 차에 태워 워싱턴DC 호텔로 안내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