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제지
내일 갭상기대 방금속보 (뉴스안에 단독 발견)
황교안 -유승민 , 보수 통합 방식에도 상당한 합의 가 이뤄진것으로 보고있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황교안 대표측과 유승민의원 물밑 접촉위해 보수대통합 상당한 합의 진척된것으로 보고 있다
- 1보
*** 한창제지 (003460)
내년 총선을 앞두고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 출신의원들과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간의 만남이 부쩍 잦아지는 모양새다. 이미 양측은 ‘보수통합’에 대해 깊은 교감을 나누었을 뿐만 아니라 통합 방식에 대해서도 상당한 합의가 이뤄진 것 같다.
실제로 10일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은 이명박 정부 인사인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북콘서트에 참석했다. 한국당에선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주호영ㆍ김용태ㆍ이은재ㆍ이헌승ㆍ전희경ㆍ신보라 의원 등이 참석했고, 바른미래당에선 바른정당 출신인 유승민 의원과 정병국ㆍ지상욱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태 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이들을 막으려면 내년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기는 방법은 저쪽은 쪼개는 것, 우리는 합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바른정당 출신의 복당파로, 그의 발언은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을 향한 ‘러브 콜’로 해석된다. 축사에 나선 유승민 의원도 축사를 통해 “보수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오전에도 한국당 의원들과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지상욱 바른미래 의원이 주최한 ‘보수와 진보,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다. 한국당에선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를 포함 25명이 참석했으며, 바른미래에선 오신환 원내대표와 유승민 의원 등 8명이 함께 했다. 이들 모두 바른정당 출신이다.
이에 따라 여의도 정가에선 황교안 대표 측과 유승민 의원 측이 물밑 접촉을 위해 ‘보수통합’에 대해 상당한 합의가 진척됐을 거로 보고 있다.
사실 장외투쟁으로 ‘집토끼’를 잡았다고 판단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산토끼’를 잡기 위해 유승민 의원 등 바른미래당 내 옛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을 흡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6869
전문가방송
연관검색종목 04.25 03:00 기준
0/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