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제지

$증시자금은 대선주올인! 황교안vs유시민주만 따까놔!

株式博士 조회179

지금 분위기에서 문정부는 대북정책실패론과 버닝썬에 이어 계속해 터지는 집권당의 실책으로 상당한 위기감에 휩싸여 있다. 증권가도 경협주 폭망으로 6조원이 증발했고 이로인해 시중자금은 급속히 보수대표 황교안에게 쏠리고 보궐선거 또한 집권당에 불리해 여러모로 자한당에 유리한 형국이 짜여지고 있다. 이에 황교안의 유일한 대항마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선거제도 개편과 검찰개혁의 ‘지원군’으로 등판해, 이를 반대하는 자유한국당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또한 선관위는 최근 유시민 이사장이 정치재개를 하더라도 알릴레오의 모금활동은 전혀 제재를 받을 사안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점차 정치복귀설의 발판을 마련하는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있다. 이는 언제든지 정치재개를 선언해도 상관이 없다는것과 일치해 정국흐름에 따라 조기등판론도 가능하다는 분위기를 조성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유 이사장은 지난 16일 유튜브 ‘알릴레오’ 방송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대담하며 “20대 국회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도, 검경수사권 조정, 자치경찰제, 법관 탄핵도 안 될 것 같다. 아무것도 (통과가) 안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유 이사장은 그러면서 “한국당 때문에 입법이 필요한 개혁 과제들이 이뤄지지 않는다. 국민이 한국당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