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마일스톤 반영으로 점차 개선되는 실적
2018년 한올바이오파마는 매출액 918억원(+9.0% y-y), 영업이익 55억원(+54.6%, 영업이익률 6.0%)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HL161의 계약금 안분인식 및 본업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2019년에도 기술료 기반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매출액은 1219억원(+32.7% y-y), 영업이익 87억원 (+62.3% y-y, 영업이익률 7.3%)으로 추정하였다. HL161의 계약금 3,000만달러 안분인식 및 올해 3월 개시될 HL161 임상 2상 관련 마일스톤 수취로 올해도 영업이익은 50%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HL161 관련 마일스톤은 계약시점에서 5년간 분할 인식되는 것으로 가정, 2019년에는 약 255억원이 반영되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고무적인 HL161 임상 1상 중간결과
동사의 파트너사인 로이반트(Roivant)는 지난 JPM Healthcare Conference에서 HL161의 임상 1상 중간결과를 발표하였다. 임상 1상 중간결과에 따르면, HL161 피하주사(SC)제형 투여 시, 혈중 IgG 가 최대 78.4%(680mg)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일반적으로 정맥주사(IV)제형 대비 효과가 낮은 SC제형으로 78.4%(680mg), 62.7%(340mg)의 혈중 IgG감소효과를 낸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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