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문재인 대통령이 '신남방정책' 기치를 내걸고 나선 이번 동남아 3개국 순방에는 기업인들이 대거 동행했다. 그중에서도
SM(삼라마이다스)그룹에는 현재 문 대통령의 친동생인 문재익 씨가
아울러 SM그룹의 계열사인 삼환기업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친동생 이계연 씨가 대표이사로 있다.
*** 남선알미늄 (SM그룹 대표상장사)
삼환기업은 지난해 6월 보험업에서 20년 가까이 종사했던 이 대표를 전격 영입해 불과 3개월만에 3000억원의 공공사업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17년 삼환기업 연간 매출인 2660억원을 넘는 규모다
SM 우오현 회장, 文대통령 순방 '단골 인사'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SM그룹은 문재인 정부 들어 '승승장구'했다. 2016년 말에는 자산총액이 6조원 대에 불과했지만, 올해 5월 기준 9조8천억원으로 늘어나 3년만에 50% 성장률을 보였다. 우 회장은 최근 일본산 스테인리스강 후판을 대체하는 소재 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극일'을 강조한 현 정부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文, SM 의식했나… "미얀마에 좀 큰 기업도 들어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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