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의 저주(?)가 온다.....한국인의 눈물

원화의 저주(?)가 온다.....한국인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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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30년 전부터~ 모든 수익성자산에 투자하지 않는다. 집도 잘 사지 않는다. 그 이유는
월세투자를 하면 매년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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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월세로 2000만원을 받지만, 주택가격이 1년에 3000만원이 내린다면,집을 안 사는 게 당연하지 않은가?
가지고 있을수록 손해를 보는데 누가 월세투자용 주택을 사겠는가?
일본인은 한 때 국제적으로 economic animal로 불리웠을 만큼 계산에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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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1989년 부터 30년 이상 기간동안 멍청한 짓만을 골라서 하다가 비로소 배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월세투자를 하면 망하드라는 사실을 부모와 자식이 함께 배웠다. 주택가격이 매년 내리니까 나아가서 월세용 부동산 투자는 물론 이제는 거주용 집도 잘 사지 않는다.
그래도 상속으로 양가에서 주택이 강제 상속되어 가구당 주택이 1~2채가 추가로 생겨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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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는 상속으로 받은 가옥분 재산세라도 줄이려고 불도져로 주택을 밀어 나대지로 만들고 있다.현재 한국기준으로 상속으로 아파트가 2채 더 생기면 월세를 받아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지만 누구나 2~3채를 보유하니까 월세를 살아 줄 사람도 없다. 이것이 현재의 일본의 주택시장이고 곧 시현될 한국의 아파트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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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또한 일본인들은 얼마전 부터 주로 해외 Balance 펀드로 해외주식에만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엔화강세 때문에 이 돈마져 결국 국내로 들여오지도 못하는 Ghost Dollar가 되었다. 증권사의 권유에 따랐던 Watanabe부인들은 30년 이상 죽을 맛이다. 아베노믹스로 돈을 헬기로 뿌렸어도 지속되는 엔고로 앞으로도 헤어날 길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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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결국 일본인들은 일본 국내에도 해외에도 돈을 투자 할 곳이 없다. 일본 국내에서는 은행예금 이자도,은행대출 이자도 0% 대다. 국채이자도 마이너스이고 사고싶은 국채도 매물이 없다. 주식과 부동산은 30년전 가격을 얼마전에 회복했다.30년 전 가격이다.어디에 돈을 투자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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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장롱에 넣어두나 은행에 예금하나 결과는 같다.. .
지진때문에 일본인들이 집을 안산다는 허황된 주장도 있다..
돈만 남든다면 지진이 아니라 지옥에라도 집을 사게되는 것이 바로 돈의 섭리이자 인간의 욕심이다.
그게 아니다. 돈이 안 남기에 안 사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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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 집은 필요하겠지만,집을 가지고 있을수록 손해이니 서로 안 사는 것이다.
일본인은 지극히 현명한 것이다. 한국도 지금의 마지막 상승 후에는 이렇게 된다.
지금의 주식시장,아파트시장의 일시적 폭등 Trend와 Trick에 속지말아야 한다.
현재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다가올 장기 디플레이션을 대비한 투자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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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몰락도 한국의 몰락도 달러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인구감소에서 시작되는 롱텀 디플레 때문이다.
일본의 단카이세대는 680만,한국의 베이비부머는 720만이다.인구대비로 분석해야 한다.한 때 한국의 10배였던 도쿄의 주택가격은 이제 강남아파트의 30% 수준이다.이제는 빈집은행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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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환율하락으로 인한 아파트.주식의 폭등은 정부도 아무런 규제책을 펼 수 없다는 사실.
환율은 무차별 단기적 폭등세를 유발시킨다는 사실....주식이건 아파트건 우리 생애의 마지막 폭등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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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처럼 한국도 엔화(원화)가 급등해도 즉,달러가 급락해도 수출은 여전히 잘되며 국내 물가도 계속 내리고 ..장기적으로 물가는 폭락한다. 그러나 부동산도, 주식도 폭락한다.....기존 이론과는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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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들은 기존의 경제학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도 해결할 수도 없다.
이것이 바로 롱텀디플레다.
또한 원화의 저주이다.
바로 한국인의 눈물(월급쟁이나 가난뱅이가 부자가되는 방법)이란 책의 핵심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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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이후의 일본 경제흐름을 48년간 시계열 분석해보면
지금 현재싯점에서 한국에서의 투자요령이나 베스트 투자처를 미리 알 수 있다.여기에 맞춰 투자하거나 공부해 둬야 살아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