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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의 복심은?코멘트1
불몽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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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믹 대응에 대한 푸틴의 대응방식과 급박한 위기 상황 속에서의 정치적 이해타산의 마스트플랜을
추론해 보는 작업은
별도의 흥미를 자극하는 요소들을 몇가지 측면에서 찾고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얼마전 러시아에서는 푸틴이 직접 나서서 글로벌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였다고 공식 선언하며
그 백신의 명칭을 스푸트니크 V라 명명하게 된다
스푸트니크는 알다시피 1957년 10월에 쏘아올린 인류최초의 인공위성 그 이름을 딴것이다
당시 절정의 냉전 시절
미국과의 첨예한 인공위성 개발경쟁에서 미국을 당당히 누르고 인류최초란 인류사 불멸의 수식어를
쟁취하며 구 쏘련 우주과학기술의 우월성을 세계에 과시함으로써 공산체제 선전을 위한 불쏘시게로
적극 활용하였던 과거의 역사를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역으로 우주개발 경쟁자로서 이에 자극받은 미국은 1960년대 머큐리 계획을 국가 핵심과제로 정하고
우주개발에 거국적 총력을 기울인 대응사례가 존재하였으며 이에 대한 역사적 우주개발 경쟁을 다룬
미국의 논픽션 전기 드라마 영화인 히든 피겨스를 통해 당시 첨예한 동서 양대 체제 속에서 벌어지던
우주과학기술의 한판승부 그 불꽃튀는 대립을 경험적으로 익힌 바 있다
이러한 역사적 절대 주요사건을 되짚어 보면서
인류사 초유의 팬더믹 공포속에 벌어지는 양국간의 코로나19백신, 치료제 개발을 오버랩해 보는 일은
또 다른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 엄연한 사실일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비교해 볼 때
미국의 수장인 도람뿌는 현시점까지 렘데시비리빌 실기사건의 핵심주체로서 부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부부 쌍으로의 코로나 감염 부문에서도 모범적 지도자를 자임하며 미국내 세계최고의 감염율을 기록
게다가 세계최고의 사망율을 경신하는 등 기타 절정의 헛발질로 참사의 원흉화 되어 버린지 오래이고
반면의 푸틴은?
비록 글로벌스탠다드 임상까지 시간이 필요하긴 하나 급박한 팬더믹을 감안한 패스트츄렉을 내세워
조건부 글로벌 사용승인을 하면서 심각한 피해에 직면한 여러국가에서 러시아백신 사용을 희망하는
단계에 이르른 바
현시점에서 조명해 볼 때
러시아 푸틴의 대응은 미국의 대응수준과는 상당히 차별화된 평가를 내릴수 있을 법하지 않은가?
이제 본론인 치료제 분야는 어떠한가?
진정성 측면에서 볼 때 푸틴에 의한 슈펙트 전격적 거국적 임상 수용과 집행은 정치적 복심을 초월한
푸틴만이 내릴수 있는 핵심에 접근한 과감한 결단이자 파격적 행보인 것이다
스푸트니크V백신의 임상 보다 시기적으로 훨씬 앞서 진행되어 왔고 정밀한 글로벌스탠다드 절차를
착실하게 밟아 왔다는 사실은 그동안 임상추적과정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인 바
그 막바지 발표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슈펙트의 성공과 스푸트니크V의 성공은
세기를 넘어 러시아 푸틴의 역사적 정치사적 글로벌 성공을 의미한다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슈펙트의 러시아 판권 바운다리속의 네이밍은
러시아 유인우주선 소유즈의 이름을 따서
소유즈S로 명명할것을 예상해 보며
불몽둥이의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굿럭 에블바리!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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