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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성공하는 주식투자-기다림(에이프로젠 KIC)코멘트1

나뭇꾼과마담 조회1055

오랜기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기다림, 인내심이 돈을 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모든 주식인 그런 것은 아닙니다.

누차 말씀 드리지만,

기다림도, 될만한 종목,, 망하지 않을 종목에 넣어 놓고 기다려야지

기다리는 동안 상장폐지?가 되고 사라진다면 어찌 하겠습니까?


때문에

대박을 쫓아 소형 중소형 종목에 들어가는 결기?는 주식을 하면서 고수든 하수든 투자 방향성과

기질에 따라서 모두가 선택의 몫이고 다름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분을 잘 고려해서 기본적으로 오너의 횡령배임이 있어도

쉽게 상장폐지되거나 거래정지 되지 않을 정도의 시가총액 큰 종목에서

매매를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것이  저의 개인적 투자 지론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먹고 먹히는 투기판이라 생각하면 어쩔수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달리해서 내가 앉고 가는 동반자,,친구..동업자.. 그런 마인드라면

그렇게 쉽게 버리거나 팔거나 ..팔수도 없을 겁니다.


더욱이 매매할때마다 손실을 보면서 남좋을일 시키는...그런일을 ... 자존감 떨어지는

그런일을 왜 합니까?

이제는 저도 바뀌고 우리 모두 바뀌어야 할 그런 주식을 찾아 연구하고 매매하며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떤 매출로만 보면 사실 에이프로젠이 실체?가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이번 분기 실적을 봐도 그렇구요..


아무리 공장규모가 세계 5위권... 국내 3위권이라고 하지만....

그 규모가 셀트보다도 조금더 많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향후 단가가 매우 저렴할 것이라는 점을 부각 시키지만

지금 시점에서 앞으로 있을 그 무언가의 긍정적 시그널을 함유하면서 투자하기에는

지금 가격이 매우 낮은가에대해서는 심각히 고민을 해 보아야하긴 합니다.


그런데 꿈을 먹고 사는 주식에서 그런 회의감이 과연 나에게 어떤 결과를 앉겨 주었던가?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좋은 결과는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2009년 셀트를 보면서 이수앱지스라는 종목도 매매를 하면서 몇천원 오르고 내리고에

일희일비 했던 저를 더듬어 보게 됩니다.


셀트를 골랐다면 대박..

이수앱지스를 골랐다면..그냥 그자리에...


같은 11년이 지났어도 결과는 그렇게 다릅니다.

그런데 결과론적 이야기일테지만, 두종목 모두 조금먹고 나오고..다른 종목에서 까이고..

그리고 아직도 쳐다보고 있는데...


그러게요..

에이프로젠에서 미래를 볼수 있을까요?

보려고 하는데... 그 합리적 이유를 찾고자 오늘도 많은 기사를 읽고 자료들을 탐독해 보기도

했습니다.


11년전 셀트를 보면서 느꼈던 그런 기대감이 올라오긴 하는데...

지금은 셀트도 있고,

삼바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게 다른 환경인지라...


경쟁해야 하고.. 그 경쟁이 크게 에이프로젠에 유리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에 이 매출의 형체가 있네..없네...하는 와중에

합병후에는 ..그리고

국내와 미국에서의 한두가지 약품의 승인 이후에는 아무래도 실체가 있고

얀센과의 CMO생산기지가 되면

좀 주가는 가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니고 2년 전후로는 합병후 모습을 기대해가면서 ....


무턱대고 5만원...10만원 기대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어쩌면 10년이 걸릴수 있는 일입니다.

10년...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바이오/신약 관련주식에 적어도 기본 3년 5년은 묻고

가야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개미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셀트와 이수앱지스의 11년전 모습이 .. 11년이 흐른 뒤.. 이렇게

달라져 있듯...

판단..선택이 다른 결과를 낳았습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여러 주식들이 있나요?

그러면 충분히고민해 보시고

매수를 결정하시고

그리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가 가용한 자금의 1/3정도?? 1/2정도.. 여기에 담궈서

더이상의 다른 고민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실 23년 주식하면서 잃은게 더 많은데

이 호황장에 제 고집대로 매매를 하다보니 그닥 수익률이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23년동안 큰 무리 없이 이 매매질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오늘 고민 하는 청춘.. 그리고 주식투자자여러분 모두

5년..10년 뒤를 생각하며 인내심 있는 투자를 하기를 바랍니다.


오창 공장 한번 가보기 바랍니다. 실체가 없던 회시가 이제는 실체를 갖춰 가고 있으니까..


셀트도 공장 올리고 3~4년뒤에 주가가 뛰었습니다.

지금은 시기가 좀 다르니까... 2~3년 전후로 에이프로젠의 변화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11년뒤에도 지금이 가격일수도 있지요..알수 없는게 주식이니..


오늘도 여러분들의 성투를 기원하며...


2020. 8월의 어느날에 이 글을 남겨 봅니다.


팍스의 아쉬움이...

오래전 글들이 모두 사라져버렸더군요..


ㅠ..ㅠ 1999년의 글이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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