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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의 상장 과정과 셀트리온 상장 과정을 따라가 봅니다. 1등 아닌 3등이어도...

나뭇꾼과마담 조회1231

지난날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셀트리온의 상장전 시기부터 전 과정을

그시기때 부터 모두 살펴보며 언론매체 등을 통해서 지켜보고 현재까지 있는 1인입니다.

한때는 주주였고, 지금은 가끔 주주였다 아니기도 합니다.


그런 반복된 매매가 어떤 결과를 주는지 극명하게 단편적이긴 하지만, 이 사례를 갖고 에이프로젠에

조금 억지같지만 살짝 비교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기사내용]



장외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서는 바이오회사 셀트리온이 오알켐 (211,000원 상승2000 -0.9%)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21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오알켐 (211,000원 상승2000 -0.9%)은 셀트리온을 대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알켐 주식 1주당 0.3436968의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설명했다.

오알켐이 셀트리온을 흡수합병하는 형태지만 사실상 셀트리온이 오알켐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하는 것이다. 오알켐이 실시하는 95억원의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셀트리온이 오알켐의 최대주주가 되기 때문. 이번 증자로 셀트리온은 306만주의 오알켐 신주를 인수, 5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증자 납입일은 23일.

셀트리온은 올해 초 코스피 상장을 추진했으나 3년연속 매출액 실현조건을 갖추지 못해 예비심사청구서 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 셀트리온은 조속한 시일내 후속 대안을 수립, 구체적인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은 다시 상장을 추진할 경우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 빠른 상장을 위해 우회상장의 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빠른 상장에는 자금조달보다는 주주들과의 약속, 그리고 향후 전략적 성장모델에서 증시상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셀트리온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02년 인천 송도에 세워진 생명공학기업이다. 다국적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의 관절염치료제 '오렌시아'(성분명 아바타셉트) 핵심원료를 위탁생산하면서 지난해 630억원 매출에 155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위한 시험 생산으로, 올해부터 본격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셀트리온은 BMS와 10년간 장기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단백질 의약품 위탁생산 규모로는 세계 3위인 5만L 규모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생명공학회사다. 현재 19만L 규모의 배양설비를 건축중으로 2011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BMS외에 호주 CLS와도 항체원료에 대한 장기공급 계약을 맺고 있으며 독일의 메디젠등 국내외 3개 기업과 공동으로 신약개발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자체 바이오제네릭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의 장외가격은 4000원대로 시가총액은 1조3000억원에 달한다. 1조원 이상의 거대 비상장기업이 우회상장을 통해 시장에 진입한다는 면에서 시장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끝========


뭐 그때나 지금이나 상장에 여러 제동,,제한이 있어서 결국 우회 상장하는 건 매 같습니다.


셀트리온은 오알켐이라는 회사와 합병해서 지금에 이른 것이고, 역시 제3자배정으로 주식취득 후 대주주로 된것도

오너들이 할 수 있는 합병방식이죠.

그들만의 리그라는건 주식 자체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에이프로젠도 합병을 KIC등을 통해서 가고 있습니다.

여러 자회사들..관계사들이 있지만 그런 회사들의 알짜?들을 모두 KIC에 불어 넣고 붙혀서 비상장 에이프로젠을

셀트리온처럼 그 길을 가고자 하는 것이죠.


이것까지는 모두가 아는 과정이나 사실들입니다.

다만, 이게 진짜로 합병이 되냐 안되냐의 의문으로 아직도 비상장 주식 게시판에서는 의구심을 품고

또 상장회사는 상장회사들 게시판에서 나름대로 좋다..나쁘다...

등등 의구심을 갖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이런 과정들은 시간이 지나야하고 어떤 과정들이 진행되어야 순탄하게 우리가 바라는 주가상승으로

귀결되냐의 문제,,관심일 겁니다.


뭐 어찌했거나 그닥 실적은 그닥인데... 3등이랍니다.

셀트리온과 삼바에 이은 국내 3등이라는 위치...

바이오시밀러 회사의 3등은그닥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약,, 에스맥이나, 다이노나,, 니이꼬찌 일본 우호 지지세력으로 부터 두루두루 미래먹거리가

되고, 이런 알멩이들을 모두 복잡한 방법으로 KIC에 몰아 가는것 같기는 합니다.


주식수가 너무 많아서 사실 이게 어떤 가치를 낸다고 해도 셀트리온의 1/3정도... 그정도도 안될 것 같기는

합니다.


단순하게 몇달안에 10만원이네...20만원이네..

이런건 무리가아닐까 하네요.


결국 뭐든 과정,, 인내심이 필요하지요.

에이프로젠이 합병해서 상장되고 실적을 내려면,, 냉정하게 우리가 개미주주로 보자면,

우리가 알 수 없는 이벤트(임상/허가 등등)가 분명 있을 것이고

그런 일정들이 일단 1차적으로 올해 합병과정에서

그 일정에 맞게 한두개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하는 상당히 무모한 주관적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금번합병 진행이벤트가 원활히 마무리되기를 주주의 한사람으로서 기대하고 바랍니다.


다만,

그동안에 너무 많은 CB발행과 여기저기 관계사들의 주고 받고 넘겨주고 그런게 너무 복잡하고

그려집니다.


돈이 없으니 주식찍어서 자금 모우는건 맞는데 개미들에게 물량을 넘기면서 모든 과정을

가고 있는데, 그게 종국에서도 개미들이 열매를 같이 먹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아주 바보같은

 기대도 해주십사하는 생각도 있지만,,,

어디 그게 열매를 쉽게 나눠주겠습니까?


일전에 2만원채 안하던 주식을 지금까지 들고 있다는 가정...

셀트리온 주식을 5000주들고 있다고치면  10억입니다. 1억이... 10배가 되어 10억입니다.

그렇게 큰열매를 먹고 지금까지 있는 사람들은 거진 없을 겁니다.


시간이 흘러 거진 12년걸려서 셀트리온이 여기에 와 있습니다.

과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비마다 주가의 급상승과 조정기, 그런 과정이 있는데, 상승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짧고, 하락이나

지루한 시기는 깁니다.


저 구간을 모두 파동을 알면서 먹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지금은 분명 우리가 기대하는 그 기대치가 있고 그렇게 비지니스가 진행될 거라는 믿음 전제하에

어떻게 해야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지금은 진짜로 태동기이니까 매수하고 그냥 믿고 기다리는 겁니다.

1천주니..1만주니..

그리고 그냥 자기 그릇에 맞게 매수해 놓고 기다려야 하는 겁니다.


오너님이 ..재섭회장님이 회사를 매각을 하든, 합병을 해서 계속 키우든...

도중에 공장에 불이 나서 문제가 생기든...

임상결과가 좋든... 조작을 해서 문제가생기든...

이런 일련의 모든 상황들은 감수하고 그 열매를 위해서 개미들은 그냥

"매수" 후 "홀딩" 뿐입니다.


그리고 그게 1~2년이 아니라는 겁니다. 적어도 3년/5년/7년/10년..

이렇게 적지 않은 기간을 기다려 주셔야 아마도 주가가 5만원...10만원... 이정도

우리들의 성에 차게 가줄수도 있는 가치가 형성되어 있고

그런 궤를 임상결과가 성공해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절대로 단시간에 쇼부치려고 하지 마세요.

이 이벤트..합병이벤트가 끝나면 당장 또 뭔가가 있는게 아닙니다.

합병이후는 이제 그 결과물들이 쭉쭉 나오는 것들의 시간...기다림입니다.


이벤트 후 그 기대감에 주가가 출렁할겁니다.

하지만, 그건 투자자들의 이익실현..그리고 이후 주가는 적지 않은 기간 조정과 그 싫은

지루한 조정기..침묵기..그런 시간들을 걸어 갈겁니다.


유수한 제약사.. 그런 큰 회사들도 결코 쉽지 않은 길을 오랜시간 걸어가고 있습니다.

주가를 다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게 정상이지만,

주식은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서 움직이고 갑니다.

실제로 눈에 보이는게 나오면 꼬구라 지지요.


그 주식을 가장 잘 알려면 오래 들고 가다가 상폐를 맞든,

대박을 맞든... 각오하고 품고 가야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그릇에 맞게 담아 가야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무리하지 않기를 바라고,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주식들을 살펴보고 공부해서 매매하셨으면 하고

그렇습니다.


대박은 확률적으로 짧은 기간 매매해서 생기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몇년에 한번오는 폭락장에서 정말 밑에서 몰빵?을 해서 한두달 뒤에 회복된 주가..

그런걸 매도해서 한배니..두배니 버시는 안목이 있으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주식은


자신의 그릇에 맞게 적당한게 매수해서 오랜시간 품고가는게 맞습니다.

그게 확률 높은 게임을 즐기는 방법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성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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