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시가총액이 연매출을 넘어서는 경우는.. 시장성이 높은데 영업이익률이 아주 높거나 '기대가치'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기대가치는 제품이 출시될 경우에 달성될 총 매출을 예측한 시장성이다. 다시말해, 시장성이 1조원대면, 그 1조원대의 시장성에서 해당 기업이 얼마를 향후에 차지하게 될지가 곧 그 기업의 기대가치인 것이다. 결국 시가총액도 당연히 그 시장성을 벗어날 수 없게 된다. .
그런데 이미 다른 기업에서 관련된 유사제품을 출시했다면, 이제는 단순한 예측치인 기대만으로 계산 할 수 없다. 단순하고 막연한 예측치가 아닌, 그 이미 유사 제품을 출시한 기업의 제품에 대한 매출을 기준으로 더하거나 빼기를 해서 계산하면 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해당 제품이 본 기업의 제품이 아닌 그 제품을 판매할 때, 얻게 되는 중간 마진만을 가지는 경우는 시장 예측치보다 훨씬 낮은 평가를 받게 된다.
도대체 시장성이 얼마나 되길래, 그 판권만으로 주가(시가총액)가 무려 1조원대가 될 수 있나??
메디포스트의 경우, 전 제품을 다해서도 연매출 500억원대도 못되는데 말이다. 그런데도 네이처셀은 무려 시총이 1천억원대아닌 1조원대.. 1천억원대라고 해도 당장에는 아주 아주 고평가일텐데 말이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전문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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